사람이 살면서
이웃도 잘만나고
친구도 잘만나고
물건도 잘 만나고 해야
편한건데
아무리 토닥이고
마음을 줘도
니껀내꺼 내꺼도 내꺼
이런 마음을 가진게 보여도
그래도 토닥토닥
그러나 ..
지버릇 개 못준다고
사람을 상대 하는
못된 인간을 보면서
그러니 니가 그렇게 산다
상대방의 삶이 보입니다
사람이 ..
약게 사는것도 좋지만
진솔한 사람 상대가 최고인것을
어리석은 인간이
눈앞에 욕심과 이익에 편함에
진정성과 성실을 잊고
영약과 야비 이간질로
잔머리를 키우네요
태생이 그러면
그렇게 살다 가는거겠지요
안타까움 가득 합니다.
어느 가을날
여기저기 나뒹구는
낙엽처럼
어디 한군데
머물곳이 없다는것을
그사람은 아는것인지..
비자루 들고 한곳에
그 나뒹구는 낙엽을
자리 잡아 줄 사람을
알아 볼줄 아는
마음과 눈을 찾기를 ...
다 부질없은 인간사 욕심
내려 놓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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