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발견한 살모사 입니다 ...
들깨 심을 밭을 한번 돌아 보다가 발견 했는데 놀랐네요 ㅎ
저데로 있는데 살었는지 죽었는지 멀리서 보는데 알수 가 있어야지요
항상 낫하고 뱀집게는 들고 다니는지라 집게로 건들어 보니 죽어 있습니다 ....
피부도 일부분 벗겨져 있는것이 길냥이들 하고 싸우다 죽은거 같습니다...
주변에 길냥이가 많으네요 어떨때는 밭에 6마리에서 7마리도 넘게 놀기도 하고
이밭에서도 저밭에서도 놀이터처럼 장난치고 놀고 그러는데
밭을갈아 놓으면 고운 흙에 파헤치고 응가도 하고 쉬도 하고 파묻어 놔서
일하다가 더러 윽!!...이런 이럼서 고약한 냄새에 인상을 써지기도 하지만
머 특별하게 사고를 치는적이 없는듯해서 여쁘게 봐주고 쫒아내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ㅎ
오히려 비오면 그때는 사료도 담아 놓습니다 ...잘노는곳에다가 ㅎ
더러 저렇게 농장안에서도 독사나 누룩뱀등 잡아 놓거든요 죽여서 저도 도움을 받습니다 위험으로 부터 ㅎ
그중에 노랗고 털도 길은것이 유난히 인물이 돋보이는 고양이가 있는데 이번에 아기고양이를 낳았어요
사진한번 찍었다고 모두 물어서 옮기고 못봤는데 엇그제 보니 농장에서 놀고 있더라구요 ㅎ
짜슥 멀리 안갔나 봅니다 아기들 데리고 ㅎ여러번 출산해서 키우는데 이번에는 4마리 낳았습니다 ..ㅎ
모두 잘키우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도 비오는데 으아리네 강지들 놀이터 비안맞는곳에서
아기고양이들하고 놀고 있더라구요 ㅎ
똑똑해요 엄마고냥이가 ㅎ 저도 멀리서 바라만 볼뿐 쫒거나 일부러 가까이 하려 하거나
방해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심을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
건강하게 잘키워서 잘 나면 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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