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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동네 어르신께 안녕 하신지 전화를 드렸더니 제주도로 나들이 가셨다고 오믄 전화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몇일을 어르신댁을 오가며 봐도 집을 부탁해 놓으셨는지 다른 분들이 보이시고 어르신은 안보이시더라구요..
목요일에 오신다고 하셨는데도 안보이셔서 그냥 목포에 따님댁에 들리셔서 손자 손녀 데리고 오시려다 보다..라고
생각을 햇었는데 제생각이 역시나 맞았습니다....어제 어르신이 전화를 하셨더라구요 저녁에.커피한잔 하자구요 ㅎ
그래서 아이들 과자를 사고 커피를 사서 들어갔습니다...이쁜 손자손녀가 와있고 얼마나 이쁘게 배꼽 인사를 하던지요 ㅎ
커피를 마시는데는데 어르신이 말씀 하십니다...내가 전화를 왜 했냐면 이번주 금요일에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하십니다 ..^^
바쁘면 다른 날짜도 괘안으시다구요..... 12월 22일에 막내 아들 결혼 시키시고 제주도 여행 다녀 오시고....
손자 손녀도 방학이라 와있고 하다보니 이제는 일년 행사가 다 마무리 되셔서 마음이 편안해 지셨나 봅니다....
그래서 중요한거는 오늘 금요일에 저녁 5시에 ㅎ 어르신하고 저녁을 먹는다는거 ㅎ ...
으아리네가 오늘 아침은 그래서 더욱더 즐겁게 맞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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