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 좋은 원주민 형님의 향나무 공예품 구경 하세요 ㅎ 온집을 향나무 내음으로 또 향나무 먼지로 덮어버린 지인댁 신랑 ㅎ 지금 이 형님은 향나무 공예를 하시는 중입니다 ㅎ 무엇을 만드느냐 하믄 그것이 그렁게 ㅎ 옷걸이를 만드시는 중이시랍니다 ㅎ 향나무를 가져다가 몇년 말려 두셧는데 그 향나무 밑둥지를 잘라서.. 저렇게 동물 모양..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23
원주민 지인댁 강지 공탄이.......ㅎ 사진속 공탄이가 이름 입니다 ㅎ 왜 이름이 공탄이냐 .....시커멓고 연탄 즉 구공탄을 닮았다고 해서 주인이 지었답니다 이름을 ㅎ 원채 시커멓거든요 눈은 갈색에 언듯 어려서는 살도 붓고 그러다보니 딱 작은 흑곰 이더라구요 ㅎ 저 공탄이가 우리 금동이 하고 엄마가 같습니다 ㅎ 같은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23
동지날 팥죽 드세요 ~~~~~~~~ ㅎ 동지 밭죽 드셧나요 ㅎ 오전에 일하는데 전화가 한통 옵니다....여보세요 ~~~그랬더니 머하셔유~~~~ 오셨어요 ~~~그러시네요 ㅎ 고개 넘어 동네 지인 이신데 강아지 다 하셨으면 넘어 오라고 하시는 겁니다 .. 왜요 ~~~ 그러고 물었더니 팥죽 끓였다고 넘어와서 한그릇 드시라고 하시네요 ㅎ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23
따끈한 군고구마 드시어요 ㅎ 따끈한 군고구마 하나씩 드시어요 ^^ 화덕 보일러 장작불로 구운 군고구마인데 호박고구마라 달달 하니 맛있습니다 ..ㅎ 오늘도 으아리네는 포기배추 김치 담습니다 ... 지인댁에서 배추를 몇포기 줘서 오늘 버물이 버물이 하려는데 두어통 되지 싶습니다 ㅎ 이번에는 우애 맛나게 담을까..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21
원주민 지인댁의 맹이가 요상한 자세로 ㅎ 지이댁에서 커피 마시러 오라고 왜 꼼작 안하냐구 혀서 마실 갔어요 ㅎ 그런데 대문에 들어서니 주인댁은 화덕 보일러에 나무를 넣고 계시고 이댁 냥이가 공단 방석 넣어 놓은 쇼핑백 안에서 저런 자세로 있는 겁니다 ㅎ 자다가 저보고 깼어요 ㅎ 만져보니 햇님이 드는곳이라 쇼핑백이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16
겨울 시골 원주민의 안방은 메주가 주인.....ㅎ 아는 지인댁에 이번에 집안 도배도 하고 북받이 장도 새로 들이고 집단장을 햇습니다....^^ 집이 훤한게 이집이 그집인가 싶더라구요 돈들이는데 안이뻐 지는게 어디 있겟는지요 ㅎ 농들인 방도 구경하고 주방도 구경하고 이방 저방 구경하다보니 안방에 떡허니 자리 잡은 메주가 눈에 들..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2.12
원주민 지인 딸이 만들어준 동양매듭 선물 ㅎ 시골동네 지인의 시집간 딸래미가 으아리네 준다고 서울서 만들어서 가지고 온 동양매듭 입니다 ㅎ 디자인도 하고 그림을 그리는 딸래미인데 못하는게 없네요 ㅎ 작년 11월4일에 결혼을 햇는데 얼마나 야무진지 복숭아쨈이며 포도쨈 쨈도 잘만들더라구요 ㅎ 사진속 매듭처럼 동양매듭을..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1.18
시골 동네 원주민 형은 고추 장아찌 담는 강습중임 .........ㅎ 으아리네 동네 말구 고개 넘어 동네에 사시는 형님 이십니다 ㅎ 부인이신 형수님하고 우리가 고추 장아찌 담는다고 하니까.. 형은 청양고추를 좋아라 하시는데 본인것은 본인이 직접 담구시겠다고 하시는 겁니다 ㅎ 우리 보다 더 맛나게 담을수 있다고 담으면 먹어 보라고 하시믄서 ㅎㅎ..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10.15
이웃 동네 지인이 이렇세 싸리버섯과 밤도 따왔네요 ㅎ 산에가서 이렇세 버섯도 따고 밤도 줍고 도토리도 줍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으아리네도 산에 다니면 좋으련만 ㅎ 발목이 아파서 못갑니다 ㅎ 조금 나아지면 한번 슬슬 돌아 다녀봐야 겠어요 장화신고 ㅎ 요즘 알밤도 떨어지고 상수리도 떨어지고 툭툭 소리가 제법 납니다 ㅎ 싸리..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09.30
이웃 동네 원주민인 지인이 산행에서 따온 밀버섯.....^^* 이웃동네의 지인이 산행에서 따온 밀버섯과 영지 하나 입니다 ㅎ 이 형님은 능이며 밀버섯 모든 버섯 이란 버섯은 산에 가시면 잘 따오시네요 ㅎ 요즘 황도 복숭아 파시는데 커피 한잔 하러 놀러 오라고 해서 갔더니 한참 있으니까 산에서 밀버섯을 따가지고 오시네요 .........ㅎ 영지버섯..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8.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