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키우는 노지 수박 구경 하세요 ㅎ 지인댁 밭구경 가서 본 노지 수박 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박은 거의 판매 위주로 생산 하는 비닐 하우스에서 키우는 수박 입니다 .. 그런데 일반 밭에 가족들 먹을거 한쪽에 이렇게 조금 심어 놨더라구요 ㅎ 이쁘고 귀엽고 밭에서 보는 수박이 당연 한건데도 왜 이렇게 신기 한건지..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7.20
노지 밭에서 자라는 참외와 부로콜리 ...^^* 지인댁 고추밭에 고추줄도 올리고 양배추며 부로콜리 심을 밭을 꾸민다고 하기에 같이 갔습니다... 시집간 큰 딸래미가 부로콜리하고 세모난 양배추 모종 심으로 내려 온다고 밭을 만든다고 하시네요 .. 마늘을 뽑은 자리는 여기가 마늘밭이였소 하는 마늘 비닐이 덮어져 있고 .. 강낭콩..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7.19
방금찐 따끈한 옥수수 드시어요 ㅎ 지인댁에 딸들도 온다고 하고 해서 옥수수 한자루 샀습니다 ... 이댁 막내따이 옥수수가 먹고 싶은지 옥수수 옥수수 하더라구요 ㅎ 시집간 딸래미도 온다고 하고 남매들이 놀러도 간다고 해서 옥수수 한자루 선물 했습니다 ..ㅎ 지인댁에서 금방 소금넣고 삶아서 먹는데 맛나더라구요 햇..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7.19
지인댁 반려견 공탄이가 아빠가 됐어요 ㅎ 가깝게 지내는 원주민댁 반려견 이르은 구공탄 ㅎ 공탄이가 아빠가 됐습니다 ㅎ 몸전체가 시커메서 연탄을 닮앗다고 공탄이로 이름을 지여서 키운지 이년 입니다 올해 여름이면 ㅎ 으아리네 금동이하고 같은 형제네요 ㅎ 같은날 같이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으아리네 차소리 알아듣고 ..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7.14
지인딸이 만들어준 짬뽕 한그릇 .......ㅎ 전화 한통이 걸려 옵니다 ........여보세요 ..~~ 지인이 머하세요 ~~ ㅎ 머하겟어요 일하지요 했더니 딸래미가 짬뽕 한다고 드시러 오시라고 전화 했다고 그러네요 ㅎ 어마나 왠 딸래미가 짬뽕을 집에서 한데요 할줄 알아요 짬뽕도? 그럼서 물었더니 오빠가 짬뽕 해달래서 재료 사왔다고 점..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7.11
시골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 마늘 캐주기 ㅎ 목요일날 20일에 시골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에서 마늘 캔다고 해서 같이 가서 캤습니다 ....^^ 해마다 지인댁 부부가 같이 와서 으아리네 마늘도 캐주시거든요 ㅎ 저도 이댁에 가서 마늘캐는거 돕구요 서로 서로 그러고 사네요 ㅎ 주문 맡은 마늘 캐서 달란다고 밭에 있는 마늘 모두 캐보니..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6.20
시골동네 원주민이 준 자연산 천마 입니당 ㅎ 지인이 전화가 왔습니다 ........산에 가서 자연산 천마 몇 뿌리 캐왔다구 넘어 오라네요 ㅎ 그래서갔더니 두뿌리를 건네 주시네요 술담으라구 ㅎ 지인댁 아들이 지인하고 산행에서 모셔 왔답니다 ㅎ 사진은 지인댁에서도 아들이 사온 술병에 이렇게 술을 담었어요.. 담는거 보고 묵밥 얻..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5.28
고집으로 생긴 상처와 쓰라림.... 내 욕심에 내 생각에 해야지 오늘은 ...하는 이 고집 스러움이 내 손을 저렇게 만들어 버렸다.. 오늘 못하면 내일 하고 내일 못하면 그 다음날 하면 되는것을.. 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이 성격이 또 하나의 상처를 만들어 내고 말았다 .. 포도나무에 전지를 모두 하고 나니 오래묵은 순들이 .. 촌시런시골이야기/호미든도시아줌마 2019.03.04
정월 대보름 나물하고 찰밥 드세요 ~~~ ㅎ 동네 원주민인 지인 한테서 전화가 두통화나 왔습니다.....어디세요 ~~ 이러고 ㅎ 하우스에 있다고 그랬더니 이따가 오후에 보름 나물에 찰밥 드시러 오세요 ...이러고 전화를 하네요 .. 알았다고 하고 일을 하다보니 시간이 네시가 넘어 갑니다 ... 다시 또 전화가 오네요 강아지들 후딱 해.. 촌시런시골이야기/원주민과알콩달콩 2019.02.19
2월중순의 농장에서 바라본 자연이란 계절.....^^* 가을인지 겨울인지 계절이 묘한 이런 색의 계절은 재빛의 계절 .. 개구리가 움츠리고 더 높이 뛰기 위한 자세를 낮추는 계절이고.. 꽁꽁언 땅들이 스믈스믈 녹아 내리며 흐르는 계절이다.. 산새들이 깃털을 하나 둘 여기저기 빼내던지는 계절이며.. 눈위에 선명한 산짐승들 발자욱이 점점 .. 촌시런시골이야기/호미든도시아줌마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