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날 20일에 시골 동네 원주민인 지인댁에서 마늘 캔다고 해서 같이 가서 캤습니다 ....^^
해마다 지인댁 부부가 같이 와서 으아리네 마늘도 캐주시거든요 ㅎ
저도 이댁에 가서 마늘캐는거 돕구요 서로 서로 그러고 사네요 ㅎ
주문 맡은 마늘 캐서 달란다고 밭에 있는 마늘 모두 캐보니 35접 정도 되게 캤나 봅니다
지인댁 대장이 내일 제수씨네 꺼두 캐자구 장마 온다는디 이러시네요
이번비 잠시 토요일에 온다고 해서 하지가 토요일이라 지나고 담주정도에 캐려고 그랫거든요 ㅎ
그래서 으아리네도 금요일에 마늘 캐기로 했습니다 ㅎ
마늘이 잘되서 손으로 쑥쑥 뽑았습니다 ㅎ
그래도 중간 중간에 필요 한마늘을 두어차례 캐셔서 그런지 오후세시 정도에 모두 끝났네요 ㅎ
장마철이 오긴 하나 봅니다 ㅎ 마늘들도 캐고 양파도 캐고 쪽파씨들도 캐고 장마 설거지 중이네요 시골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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