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애들 데리고 오후 산책을 하는데 우리 깜숙이하고 축구도 하고 조금 오래 놀았습니다 ㅎ 그랬더니 우리 진국이가 우는데 짜증이 잔득 섞인 울음 소리를 내는 겁니다 속으로는 짜슥 승질있군 이렇게만 생각을 했습니다 ㅎ 우리 깜숙이하고 들어와 보니 세상에나..... 이쁘게 추울까봐 해놓..

우리 깜숙이가 요즘 어리광을 부리네요 ㅎ 4개월된 진국이가 바로 옆에 있어서 이쁘다 하고 머리만 쓰다듬어 줘도 질투를 합니다 ..ㅎ 잘 데리고 놀고 그러면서도 밥달라고 진국이가 짖으면 같이 똑 같은 음으로 짖습니다 ㅎ 그래서 공놀이좀 해주려고 공을 들었더니 저렇게 앉어 일어서 ..

저녁에 강아지들 쉬하고 응가도 하고 산책도 하고 그리고 청소하고 강아지들 밥도 주고.... 공기 너무 건조 할까봐 수건 7개 물적셔서 향기 좋게 널어주고 있는데 .. 우리 봉숙이만 밥을 안먹네요 요즘 몇일째 밥을 남겨요...밥이라면 한톨 안남기는데 나중에라도 먹기는 먹더라구요... 자..

7월23일에 태어났다고 멀리 인천에서 데려온 우리 강아지 진돗개 진국이 입니다...ㅎ 추석때쯤 데려왔으니 한 2개월정도에 왔나 본데 어리지만 의젓하고 사람한테 귀찮게 하는것도 없이 조금 귀여움 떨다가 혼자 저만치 떨어져서 자고 ...어린 강아지 치고는 의젓 하더라구요 .. 으아리네..

여기는 덩치큰 우리 깜숙이 놀이터로 으아리네가 손수 만든 놀이터 입니다... 으아리네가 경운기로 갈고 큰강아지 작은 강아지 뛰어놀다 다칠까봐 돌도 고르고 ..그리고 잔디도 사다가 깔고 그해 봄 가믐에 포도밭 곁순도 따주고 순지르고 하면 밤 8시반 인데 그때 부터 잔디 살린다고 조..

우리 시커먼 저 강지가 3살인데 공을 아주 좋아 합니다...자다가도 공!! 이러면 벌떡 일어 난다는거 ㅎ공놀이 하고 싶으면 띵강도 쓰네요 집에 들어가자고 해도 안들어가고 ㅎ해서 오늘 공가지고 축구를 하는데 우리 깜숙이가 꼴문을 지키믄 암도 공가지고 슛~~ 을 몬하지 싶습니다 ㅎ공을 차면 딱 물어다가 제 앞에 놓고 또 차라고 하네요 ㅎ좌우로 차는척 으아리네가 하면서 뒤로 차도 잘막고 ㅎ하다 하다가 힘이 딸려서 으아리네가 포기를 하고 싶으면 공을 울타리 밖으로 찹니다 ㅋ그럼 공은 밖에 있지 가지러는 가야겠지 우리 깜숙이 몸살 납니다 ㅎㅎㅎ놀이터 문열어주고 공가져와 이러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는 다시 공을 차곤 하지요 ㅎ오늘은 날이 포근해서 우리 진돌이 까지 같이 오래동안 놀았네요 ...ㅎ        ..

겨울이다 보니 산속은 많이 춥습니다 ....눈이 한번 오면 잘 녹지가 않네요 더 얼면 얼을까 ㅎ 그래서 으아리네 농장에서 제일 따뜻한 곳이 우리 강아지들 있는 곳인데 방열등도 틀어주고 해서 항상 17도에서 20도 사이네요 내가 추우면 우리 강아지들 있는곳에서 있으면 됩니다 ㅎ 얼마나 ..

으아리네 새로운 가족인 진돗개 강아지 입니다 ...ㅎ 이름은 진돌이라고 지었는데 ... 다른 이름으로 이쁘게 지어 줄까 합니다....뭐가 좋을까요 이름이 ㅎㅎ 공모해 볼까요 ㅎ 그런데 진돗개 라고 하는데 어찌 생김새나 크는게 진돗개 같지가 않구 대형견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 아들이 터..

저녁 시간에 우리 깜숙이 하고 응가도 할겸 산택을 해버릇 했더니 놀자구 떼를 쓰기도 합니다 ...어찌 아느냐 하믄 목줄을 잡아 당겨도 영 안 음직 이고 고집을 부립니다 . 그래서 오늘도 우리 깜숙이 놀이터에서 축구를 했네요 ㅎ 제가 공을 이쪽 저쪽 패스 하는척 하면서 공을 차는 척하..

오늘은 풀뽑느라고 손도 곱고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하다보니 무릅도 아프고 ㅎ 쬐메 힘든 날이였는데 .. 시간이 6시가 강지들 쉬시키고 우리 리트리버 깜숙이 데리고 나오다 줄을 살짝 풀어줬더니 당장 연못에 물을 틀어 놓은곳으로 들어가서 퐁당 퐁당 하지 몹니까 . 애휴 ...불러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