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 736

눈이내린 농장안에 모습 입니다....이쁘네요 ㅎ

눈이 얼마나 내렸는지 항아리들 아래 부분이 모두 눈으로 덮혔습니다 ...ㅎ 아무도 밟지 않은 이 하얀길이 너무나 이쁘기만 한 으아리네 입니다 ^^* 항아리들 위로 소복하게 내려 않은 눈들을 보니까 십오센티는 더 온듯 합니다 ㅎ 이길에 으아리네가 다닐 길을 비자루로 내야 한다는게 아..

농장에 도착하니 이렇게 눈이 소복하게 .......ㅎ

아침에 딸래미 출근 시키면서 밖을 내다 보는데 눈이 시내도 제법 많이 왔습니다... 차들도 살금 살금 이고 여기 저기에서 모래주머니를 뜯어 모래를 뿌리기도 하더라구요.. 시내가 이렇게 왔으니 시골은 보나 마나 말할게 없겠구나 싶은게 차는 다니기는 하는지 제설작업은 했을지 걱정..

강아지들 식사시간 언제 주려나 하는눈길 ...^^*

아침 저녁으로 강아지들 물을 깨끗하게 새로 받아서 주고나서..씻어 놓은 밥그릇 나란히 놓고는 ... 사진속 같이 그대로 놓고 순서데로 밥을 담아 놓고는 차곡차곡 그릇을 포개서는 덩치큰 우리 깜숙이 부터 주기 시작을 하는데 이 시간이믄 애들 눈초리가 매섭 습니다 ㅎ 으아리네가 밥..

귀요미오목눈이 새의 무허가 건축물들 ㅎ .....^^*

가시오가피 나무에 둥지를 지은 오목눈이 새집........^^* 앵두나무에 지은 오목눈이집 하나.........^^* 또다른 앵두나무에 지은 오목눈이 새집.....집짓는게 모두 틀리네요 새들이 신기하네요 ㅎ 잎들이 나무에서 모두 떨어지고 ...나무들 전지를 해볼까나 싶어서 나무를 살피는데.. 나무그늘..

산 꼭데기에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들 하우스.......^^*

비가오나 눈이 오나 궁금해서 밖을 내다 보려고 문을 스르륵 여는데...... 문소리에 놀라 달아나는... 계곡 건너 고라니의 엉덩이가 보이는 담박질도 빗속에 그려져 아름답기만 합니다.. 모락 모락 마을에서 올라 오고 있는 굴둑의 하얀 연기들은 저녁을 알리는 신호등 이네요 ㅎ 멀리 앞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