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도착하니 이렇게 눈이 소복하게 .......ㅎ

 

 

 

 

 

 

 

아침에 딸래미 출근 시키면서 밖을 내다 보는데 눈이 시내도 제법 많이 왔습니다...

차들도 살금 살금 이고 여기 저기에서 모래주머니를 뜯어 모래를 뿌리기도 하더라구요..

시내가 이렇게 왔으니 시골은 보나 마나 말할게 없겠구나 싶은게 차는 다니기는 하는지 제설작업은 했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

걱정을 뒤로 고속도로를 타고 오는데 우찌됐든 ㅎ산자락에 내려 않은 눈들이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ㅎ

고속도로를 나와서 시골길을 접어 드는데 역시 눈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도 몇년전 내린 눈에 비하면 머 이정도는 애기네요 ㅎ

다행이 제설작업을 해놔서 불편 없이 왔는데 아마 꽁꽁 얼어서 밤에는 위험하지 싶습니다 ...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보니 온세상이 하얗고 누구 하나 밟은 자욱이 없는데

으아리네 친구 삼은 고라니 발자욱이 으아리네를 반깁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