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558

2023년 기묘년을 보내면서~~~

열 두어 시간 남은 기묘년을 보내면서 올 한해 열심히 게으름 안피고 살았는지 2023년에 해야 할일은 다 하고 보내는지를 생각 해봅니다 올해의 농사도 자연이 많은 비를 한달씩 내려 보내면서 심술을 부렸지만 고추며 포도 마늘 땅콩 고구마 모두 잘됀거 같구요 저 역시 혼자 하는 농사 하루 하루 조금씩 꼬무락 거리면서 남한테 신세 안지고 잘 마무리 진듯 합니다 12월에 해야 할일들 퇴비도 신청하고 면허증 갱신에 자동차세도내고 자동차검사도 맡고 냉각수 새는거 호수도 갈고 미니하우스 비닐도 2중으로 둘러치고 여쁘게 갈대발도 둘러처서 꾸며 놓고 난실 만들려고 준비 중입니다 ㅎ 강지들 거처 뒷쪽도 오래된 비닐이 삭아 내려서 앙상하게 모기망만 있던거 비닐 2중으로 둘러 처주고나니 부모가 추운 겨울 애들 두툼한 덧바 하..

기온차로 생긴 하우스안 결로 현상 확인.....

전기 시설이 있는 하우스안 3중으로 된곳도 있고 일중만 있는곳도 있는데 외부 기온과 차이가 있다가 보니 비닐 하우스 천정에서는 물방울이 툭툭 떨어 집니다 그래서 한번씩 정검이 필요 합니다 대형 연동 하우스도 들어가서 전열이나 전등 켜는 전선쪽으로 물방울이 들어 가지는 않는지 혹여 조금 고여 있으면 구멍을 내서 전기에서 멀어진 땅바닥으로 떨어지게 해놓고 기존에 구멍 뚫어 놓은곳도 물들이 잘 빠져서 괘안나 확인도 하고 여기 저기 살펴 보고 일중만된 하우스도 정검 전선 코드에 물안들어 가게 덮어 놓고 안전하게 해놓은것도 잘있나 확인 하고 정검을 했습니다. 치킨 타올도 가지고 올라가서 흘러 내린 물방울 들이 바닥으로 바로 쭉 안 내려가고 중간중간 띠를 만들어서 중간중간 머물게 만들어 주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내년..

고속도로 IC 나와서 산골 도착해서 찰칵 ㅎ

오전에 할일 해놓고 오후에 외출 했네요 오후에 돌아 오면서 고속도로 아이시 나오면서 찰칵 산속에 도착해서 찰칵 농장안에서도 찰칵 ㅎ 공통점은 뭘까요 ㅎ 눈을 쓸어 놓은곳은 땅이 보이게 녹았구요 눈을 안쓸은 곳은 눈이 하얗게 그냥 있다는 겁니다 산속이 그렇습니다 눈을 그냥 두면 .. 내년 봄이나 되어야 녹습니다 그러니 쿵하고 넘어져서 병원 안가려면 오르고 내리는게 일인 비탈 비포장길 바지런히 눈오면 쓸어 주는 수밖에는 없네요 어쩜 저렇게 비자루 들고 쓸은곳만 땅이 보이게 녹았을까요 도착시 카톡 하라는 엄명에 찍어서 보낸 사진들 입니다 ㅎ

제설제를 뿌리니 빙판이 녹긴 합니다 ㅎ

위에는 제설제뿌려 놓은것 ...............아래는 뿌리고나서 몇시간후 녹긴 녹네요 빙판이 ㅎ 얼마전 한파 오기전에 겨울비가 봄비처럼 이틀을 내렸네요 그러면서 바로 한파가 세상을 꽁꽁 영하 18도까지 얼리기 시작 하구요 그러다 보니 언덕에서 내려오는 빗물기가 지금도 흘러 내리는데 한파가 아니면 땅만 질척할 것이지만 영하 18도가 되는 한파에 꽁꽁 빗물이 얼어서 연못앞길은 스케이트 장 입니다 ㅎ 얼마전 아들이 다녀가면서 동생하고 상의를 했는지 그저께 제설제 택배가 도착 했어요 5키로 짜리 8개나 엄마가 힘들까봐 작은거로 들고 뿌리기 좋게 샀답니다 ㅎ 그래서 어제 점심에 오늘 딸이 온다고 해서 뿌렸는데 머 녹는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딸래미한테 엄마가 모두 빙판이고 불편해도 모두가 야생화천지라 염분에 ..

한파에 산속 야생 수고로움도 좋다 ㅎ

새벽6시 날은 깜깜한데 하얗게 내린 눈이 세상을 밝힙니다 눈을쓸어야 강지들산책에 으아리네도 쿵 안하지요ㅎ 오전 6시 넘어서 부터 8시반이 넘도록 두어시간 눈을 쓸고 강지들 케어 산책시키고 그리고 나니 눈이 또 오네요 오늘도 눈이 멎으면 농장안 다니는 길이며 산 꼭데기에서 주차장까지 몇번을 쓸엇는지요 오늘도 많이 걸엇네요 열두시쯤 물도 확인 물나가는 배관도 확인ㅎ 고드름같이 얼음이 얼었음 배관 막힐까봐 깨주고 녹여놔야 물이 내려가니 그것도 해야하고 ㅎ 산속살이 쉽지 않아요 겨울 한파에는ㅎ 그리고 사진속 길게 자욱이 난것은 담비가 다닌거 같으네요 꼬리가 길어서 저렇게 표시가 난답니다 올해들어 눈위자욱은 처음 입니다 밤 12시까지 ... 대형 연동 하우스 우수배관 하고 물틀어놓은거 나가는 물배관에 고드름 길게..

괭음과 땅울림소리가 오늘도

일주일쯤 전인가도 지진 일어나듯 땅이 울리고 굉음이 이어서 여러번 들리더니 오전 9시반경에도 그런 굉음과 땅울림이 느껴 집니다 강지들도 짖고 해서 밖에 나가보니 나무가 쓰러지거나 그런것은 아닌거 같은데 이게 지진인지 먼지 걱정이 조금 됩니다 이달 들어 여러번 이러는데 진동이 느껴지는게 기분 나쁘네요 그소리에 밖에 나갔다가 비가 와서 계곡에 작은 물소리가 들려 동영상 찍어 봤습니다.. 이거 무슨 징조 일까요 ..굉음과 진동

오늘 고추3근씩 두분께 나눔이 택배 보내기.......

오늘 잘가는 카페에다 연말도 다가오고 해서 고추 3근씩 두분께 6근 나눔이 했습니다 나눔계좌로 입금들을 하시고 확인 문자 주셔서 점심때 나가서 우체국에서 택배 보내드렸네요 고추가루만 보내기 서운해서 제가 먹으려고 남겨 놓은 한입꼬맹이 호박 고구마 2키로씩 두분께 박스에 넣어 보내드렸는데 고구마가 머 이리 작은걸 보냈냐고 그러시면 어쩌지요 ㅎ 박스에 다 담아 팔고 남은거 꼬맹이 호박고구마 제가 먹으려고 남겨 놓은건데 작아도 맛나거든요 ㅎ 내일 이면 받으실건데 맛나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사진 찍고 보니 고추가루 색갈이 너무 곱고 이쁘네요 ㅎ 정말 곱지요 색이 나눔에 참여 해주셔서 참 감사 했습니다 ㅎ

고추가루 6근 나눔기부 ....

(공정한 나눔을 위해 아래 내용을 꼭 실천해주세요) 나눔을 받으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공개 댓글로 나눔을 신청 하시고 입금 하신 후 주소와 연락처만 비공개 댓글로 남겨주세요(비공개 댓글로 신청시 나눔에서 제외 되실 수 있습니다) 나눔을 받으신 후에는 꼭 후기를 남겨주시는 것이 예의 입니다. 후기를 작성 하실 수 있는 경우에만 접수 해주세요. 필수 입력사항 나눔기부 장터방은 효**님들의 따뜻한 사랑 메신져입니다. 나눔기부 장터방에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효**가 후원하는 가족의 생활비 지원금으로 지급됩니다. ※ 만일 나눔기부장터를 개인 영리목적으로 무단 악용하기위해서 물품대금을 개인 계좌로 공지하는 사례가 있을 경우 꼭 카페에 신고해주세요 확인후 해당 판매자는 카페 활동정지 조치합니다.^^ ※ 나눔장터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