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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속 으아리네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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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622

자연속에서 차 한잔 하시지요 ㅎ............^^* 고라니도 우는 이시간에 강승모의 ....,,내 눈물속의 그대.....라는 노래는 왜그리 가슴에 와 닿는것인지요 ㅎ.... 좋은 음악과 어둠이 내린 산속의 풀벌레 소리와 블랙 커피 한잔.....좋은거 같습니다.. 어느듯 몸에 베인 일들이 점점 시골 사람으로 변하는거 같으고 ....이제는 자연속에.일부.. 2015. 10. 4.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해봅니다........^^* 늦은시간에 콩나물 볶고 있습니다....어떻게 볶냐면요 ..콩나물 다듬어 씻고 마늘다진거 파다진거 그리고 소금과 식용유 조금 이렇게 넣고 불을 약하게 해서 올려 놓고 콩나물 삶아 지는 냄새가 나면 위아래를 한번 뒤집어 주고 ...그리고 한 십분 있다가 골고루 섞어 주고 한 오분 있다가 .. 2015. 9. 16.
가을은 손은 바쁜데 마음은.........ㅎ 가을이구나 싶은것은 제가 낙엽을 쓸어내는 일이 늘어나는 겁니다.......너무 상막 한가요 ㅎㅎㅎ 공기 부터가 다르고 ...매일 보는 경치 인데도 느낌 부터가 다르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계절이 가을인듯 싶습니다... 눈을 뜨면서 커피 한잔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도 출.. 2015. 9. 15.
다문화 가정인 유라 엄마의 농장 방문..............^^* 시골농장 옆 동네에 다문화 가정이 한집 있습니다..........어제는 오후에 일을 하고 있는데 애기 엄마가 돌이 막 지난 아기를 유모차에 태워서 산책을 나왔다며 아기 기저귀 우유 등을 챙겨 가지고 놀러왔습니다..........^^ 안그래도 본지 조금 되서 보고 싶었는데 얼마나 반가운지요....아기.. 2015. 9. 8.
가을 타나 봅니다....마음이 울쩍 한것이 ㅎ 하루 하루가 다른 아침을 맞습니다......제법 풀벌레 소리들도 커지고 있고...주변에 성질급한 나무들은 단풍을 만들어 냅니다... 등나무 잎도 누렇게 변하는것도 못봤는데 갈색으로 나뒹굴고 있고...복숭아의 나무잎들도 누렇게 떨어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일찍 잎이 나는 모든 생물들은 .. 2015. 8. 27.
비가 오는 날은 따끈한 부칭게가 생각 난다는 ........ㅎ 날도 선선해지고 빗님 마져 이렇게 내려주는 날이는 잠시 쉴수 있는 도시 농부 입니다....... 나이가 묵어서 인지 내리는 빗님이 회초리로 변해서 온몸을 두둘겨 패고 있는듯.....감기 몸살에 온 몸이 다 아픈듯 합니다.. 후두염이 심해서 목넘김도 수월지 아니하고...마디 마디 안쑤시는 데.. 2015. 8. 25.
으아리네의 하루 일기 ㅎ 어제 소나기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줄어들고 풀벌레 소리가 늘어 난거 같습니다... 들깨밭도 어느덧 정리가 되어 가는듯 하고 동과호박들은 세력이 얼마나 좋은지 남집에 제집인듯 드나 듭니다..ㅎ 으아리네는 오늘 부추밭에 풀뽑고 뽑은풀은 복숭아 .. 2015. 8. 9.
밭에서 계절이 보입니다.............^^* 어제 부터 고추를 따고 있습니다.......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르 입니다.... 시원한 인절미 빙수 한그릇 생각이 간절 합니다 ㅎ 잠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마시고 고추밭에 내려 가려고 하네요... 들깨들도 제법 잎들이 이쁘게 크고 있고 제법 밭을 보면서 계절의 .. 2015.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