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551

오늘 아침엔 가을 한모금을 ㅎ.........^^*

^^*!!~~~~~~~~~~~~~~~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함을 느낍니다..... 추석명절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 대장은 아침 일찍 시골로 나가고..... 오늘 아침에는 눈을 뜨면서 딸하고 모닝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헤이즐넛 진한향을 지닌 블랙으로 연한게 내려서요.......... ㅎ 온집안에 가득한 헤이즐넛의 커피향이 가을 아침하고 잘 어울리는 듯 햇습니다... 고은향을 입에 한모금 목넘김 하자니 .... 마치 가을을 한모금 했다고나 할까요 ㅎㅎ 가을 타나요 제가 ...? ㅎㅎㅎㅎ 암튼 진한향에 반했습니다.....오늘아침 ㅎㅎ 아파트 앞베란다에 꽃들에게 물을 주면서도 가을을 느끼는 아침 입니다....^^* 어떻게 가을을 알았는지 앞베란다 앞에 꽃들도 하나둘 잎들이 물이 드네요 이쁘게 .....

감기든 으아리댁............ㅠㅠ

뭐가 그리 바뿐지 하루하루가 바뿐 으아리 입니다...... 거짓말을 쬐메 보태자믄 ...... 일이 줄서서 번호표뽑고 기다립니다........ㅎㅎㅎ 어제는 붉어진 고추따서 말리려고 작업했구요.. 버섯 조금 따온거 손질했구요... 감기가 흠뻑 들어가꼬..코에는 맹꽁이가 한마리 떡허니 버티고 안나가구요... . 맹꽁이땜에.....귀는 물속에 잠수한듯 멍하구 에구....힘든 으아리네요 ..ㅠㅠ 그러고 보니 추석도 몇일 안남았네요... 다들 바쁘시겠어요... 기온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납니다.... 건강들 조심하세요...으아리처럼 아프지 마시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