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도 우는 이시간에 강승모의 ....,,내 눈물속의 그대.....라는 노래는 왜그리 가슴에 와 닿는것인지요 ㅎ....
좋은 음악과 어둠이 내린 산속의 풀벌레 소리와 블랙 커피 한잔.....좋은거 같습니다..
어느듯 몸에 베인 일들이 점점 시골 사람으로 변하는거 같으고 ....이제는 자연속에.일부가 되어가나 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낙엽을 쓸다 보니까 어느새 도토리들이 그렇게 많이 떨어져 있는것인지요 아주 무더기로 있습니다... ..
바람이 세차게 가지들을 흔들더니...... 나뭇잎들도 바닥에 제법 많이 나뒹굴고 연한 잎들은 나뭇가지만 앙상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또 하나의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열흘만 지나도 이 산속의 시간은 겨울로 접어들지 싶습니다...
이밤에 블랙커피 한잔 ......같이들 하시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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