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 1480

오늘도 씨 마늘 6접 반을 쪼개고 심고 ㅎ

어제 비가 와서 한골 반 밖에 마늘을 못심었어요 ㅎ 하루에 두골씩 3일 심기로 했는데 그래서 비도 어제 왔고 해서 오늘은 어제 못심은 반골을 심기로 마음 먹었네요 .. 그래서 오전에는... 밭에 물기가 많을거라 생각을 하고 씨 마늘을 쪼개자 하고는 6접 쪼개고 혹시 오늘 반골을 심다가 부족 할까봐 .. 반접을 더 쪼개보니 어제남은 마늘이3키로 반접이 1키로 오늘심을 마늘이 4키로 입니다 ㅎ 아니 그런데 마늘을 쪼개다 보니 마늘들이 뿌리가 살짜기 나오기 시작을 하네요 어떤 마늘은 얼마나 큰지요 .. 한쪽이 종이컵 아랫부분만 합니다 ㅎ 어제 못한 반골 다 심고 흙덮고 그 아래 두골만 심으면 다 되는데 내일 할건데 마늘이 남아서 한골 조금 심기 시작 했어요 ㅎ 내일 아침 일찍 가서 심으면 .. 오전중에 다 심..

일반 전기 밥솥에다 고구마 쪄봤어요 ㅎ

호박 고구마를 올해 .. 처음으로 20박스 가량을 캤습니다 그래 놓고도 고구마 한개를 못먹어 봤어요 머가 그리 바쁜지요 침산동사는 지인 동생이 3박스 사가서 덤으로 한박스주고 해서 4박스 동네 어르신 한박스 드리기로 했는데 아들이 가지러와서 그 아들도 한박스 주고 해서 2박스 나가고 산에 일하러 오신분들 수고 하셨다고 한사람당 한박스씩 4박스 드리고 딸래미가 1박스 가져가고 부녀회장님 지인이 또 1박스 그리고 동생네 줄거하고 나머지 있습니다 ㅎ 그중에 제일 못냄이 부러지고 .. 작은 고구마들을 강지하고 저하고 먼저 먹자고 별도로 놔두고는 바쁘기는 하고 가스에 올려 놓고 기다릴 시간도 없어서 압력밥솥이 아닌 .. 일반 전기 밥솥에 국대접 하나 넣고 물조금 붓고 쾌속취사를 눌러 놨어요 어찌되나 해본다고 ㅎ ..

2023년도 씨마늘 쪼개서 심기 1차로 6접만 ㅎ.....^^*

으아리네가 마늘 부자 네요 ㅎ 하우스에 저 마늘이 한 30접 조금 넘어요 아는 지인이 10접은 가져 간다고 맡겨 둔겁니다. 그런데 김장철이라서 벌서 두접반 한다고 김장은 하기 시작 하던데 가져 가라니까 우선 두랍니다 ㅎ 김장은 김장이고 두고 먹는데나요 ㅎ 날은 추워지고 저도 관리 하기 어려우니 마늘 심고 기온내려가기 전에 시집 보내야지요 ㅎ 나머지 20여접은 ... 으아리네 2023년도 씨마늘 입니다 해서 오늘 1차로 6접 씨마늘 쪼갰어요 한골에 3접정도 들어가서 두골 심으려구요 그런데 제가 귀신 인가 봅니다 ㅎ 생각데로 6접 씨마늘 가지고 한골에 6키로씩 3접 두골에 12키로 6접 쪼겠더니 딱 맞네요 세번째골에 한줄 5개 심었어요 6접 가지고 ㅎ 우애 그렇게 제가 귀신인지요 ㅎ 4시까지 두골심고 올라와..

어떻게 김장들 하셨나요 ㅎ

시골동네 지인하고 두집에 김장 했습니다 ㅎ 같이 심은 저 밭에 배추 따서 절이고 씻어서 김장 했어요 ㅎ 60포기 했는데 배추가 커서 한포기에 4쪽이 나오네요 혼자서도 한접씩 반접씩 했었는데 ... 이제는 애들도 많이 안먹으고 해서 10포기만해도 실컷 먹지 싶네요 그래도 남을듯요 ㅎ 것절이도 있고 동치미도 썰어서 담아 놓고 묵으지도 있고 해서 추운겨울 건강하게만 지내면 되네요 어떻게 김장들 하셨는지요 ^^*

배추 농사가 잘됐어요 ㅎ

이 배추들이 씨앗을 사다가 으아리네하고 동네 삼춘하고 상토에 하나 하나 씨앗을 넣어 키워서 모종을 만들어 밭에 직접 심어 키운 배추들 입니다 ... 항암배추라고 속이 노란 맛난 배추네요 ㅎ 요즘 김장철이라 배추뽑고 절이고 하는게 일입니다 . 세집에서 같이 심었어요 동네 삼춘 통장님 으아리네 이렇게ㅎ 저배추 뽑아서 김장 했습니다 어제ㅎ 그저께 배추 60포기 따와서 절이고 어제 배추씻어서 김장 했습니다 ㅎ 우선 두집에서 먹을거만 했네요 으아리네는 열포기만 하까나 했는데 하다보니 20포기가 됐습니다 ㅎ 우리통장님은 40여포기 하구요 밤새 양념좀 베고 하라고 실온에 두웠으니 오늘 김치 냉장고에 넣으면 됍니다 . 남동생도 오늘 시간 되면 와서 김치담은거 가져라고 하려구요.. 것절이도 해놓고 김장도 하고 .. 우선..

생배추 것절이 했더니 맛납니다 ㅎ

배추가 속이 노란게 맛나 보입니다 ㅎ 배추 씨앗을 사서 상토에 하나 하나 심고 모종을 만들어서 통장님하고 같이 심었네요 김장을 작년에도 같이해서 먹고 올해도 같이 하기로 했는데 쌈싸먹고 것절이 한다고 배추몇포기 무우 몇개 가지고 와서 배추는 소금에 안절이고 생것절이를 세번이나 했어요 맛있어서 ㅎ 애들 올때 마다 한포기씩 ㅎ 무우 생채도 두번하고 ㅎ 알타리담아주고 배추것절이에 무우생채 멸치볶아주고 고들빼기김치주고 이렇게 애들 챙겨 주구요 갈비탕 끓여서 먹이고 무우넣고 배추도 넣고 그 물에 끓였더니 국맛이 이렇게 맛날수가 없네요 ㅎ 애들도 비닐백에 한번씩 먹기 좋게 담아줬어요 납작하게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라고 딸래미가 가져가자 마자 봉지에서 꺼내 그릇에 담으니까 기름기는 비닐백에 남아 있고..

2023마늘밭 만들고 비닐 씌웠습니다 ....^^*

애고 힘들어유 ㅎ 어제 밭을 갈고 마늘밭 꾸민다고 돌도 골라내고 농협가서 마늘 비닐 부족할듯해서 사오고 그러다 보니 6시가 다되어서 어제 마늘 4골 돌고르다 못했는데 오늘 아침은 왠 안개가 그렇게 끼는건지요 산속에는 앞도 안보이게 안개가 끼고 비가 오는듯 얼굴에 이슬방울이 느껴지네요 비닐을 씌우기에는 흙에 물기에 .. 범벅이 돼지 싶어서 오후에 하자 이러고는 동네 통장님댁에 커피 한잔 .. 원두로 내리시요 이러고는 마실을 갔습니다 ㅎ 커피 한잔 마시고 점심으로 칼국시에 감자전을 먹고는 조금 바람은 불지만 비닐 씌우기를 시작 했네요 비닐이 새로산거 하나에 쓰던거 두개 이렇게 있어서 제일 작은거 하나 꺼내서 씌워보니 딱 한줄이 되더라구요 ㅎ 그다음은 두번째 남은거를 씌워보니 3골을 씨우다 조금 모자랐어요 ㅎ..

2023 마늘농사 밭갈이 했습니다 ㅎ

어제 땅콩하고 고구마 심던곳에 올해는 마늘을 심기로 했습니다.. 같은곳에 마늘을 몇해 심었더니 재물을 타는지 중간 중간 마늘이 작더라구요 이곳은 돌도 많아서 그냥 고구마나 땅콩을 심던 곳인데 마늘 농사가 잘되려는지 궁금 합니다 ㅎ 고구마나 땅콩 심다보니 거름을 아애 안한 곳이라서 이곳에 밭한골에 밑거름 퇴비6포대씩 하고 땅심 석회가 들어 있고 작물에 좋다고 해서 석회 대신 2포대에 맞춤 1포대반 마늘에 좋은 밑거름 한포대 붕사 하나 후치황 하나 이렇게 뿌렸습니다 ..ㅎ 그러니 5골에 35포대의 밑거름을 뿌렸습니다 .. 한포대에 20키로이니 혼자서 700키로를 들어다가 날았네요 한포가 20키로인데 손가락도 베어서 아프지 .. 넘어지면서 손짚었더니 시큰해서 파스를 부치고 한포대를 반으로 나누어 삼태기에 들어..

2022년 자연재배 무농약 들깨 수확 끝!!~~~~~ ㅎ

애고 으아리네 5 번째 ... 마지막 들깨밭 털었습니다 ㅎ 하루에 한곳씩 털다 보니 팔이 아프네요 ㅎ 5군데 오일 걸렸습니다 .. 한이틀 산림청에서 유해목 제거 하시러 오셔서 못털고.. 11월 5일부로 2022년 으아리네 자연재배 무농약 들깨는 모두 털었습니다 ㅎ 선풍기로 오늘 부처봐야 몇말이나 나오는지 알거 같아요 ㅎ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끝내서 휴 합니다 월요일에 이곳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해서 마무리 짓고자 했습니다 혼자서 툭툭 손으로 처서 거둔 내새끼 같은 들깨알들 입니다 ㅎ 들깨도 털었으니 .. 이제는 마늘 심을 자리에 퇴비 뿌리고 밑걸음해서 밭갈고 2023년 농사인 마늘 쪼개서 심어야지요 ㅎ 이렇게 해서 2022년 으아리네 농사는 모두 끝났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