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충주에서 복숭아하고 벼농사 짓는 지인이 보내준 복숭아 두나무를 선물 받은지 한 이년 넘었나 봅니다 .. 작년에도 몇개 열었는데 모두 따냈구요 나무 키운다고 ... 올해도 이렇게 열었는데 못 솎아 줬어요 그런데 이렇게 모양이 약간 길죽 키위모양 이라고 해야 하나 ㅎ 그렇게 생겨서 열..

풀과의 전쟁중인 으아리네 5월 8일 어버이날 심은 참깨가 50 일만에 싹을 티우고 올라 왔네요 다른집들은 일찍이 올라와서 허벅지까지 높이가 컸는데 으아리네 참깨 키우는 재주는 없나 봅니다 ㅎ 화학비료를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싹도 늦게 올라오다보니 당연히 크는것도 다르네요 ㅎ ..

고추 곁순 따주는데 곁순에 이렇게 많은 고추가 붙어 있습니다 .. 그러니 고라니가 윗순을 안끈어 먹고 제대로 컸으면 얼마나 많은 고추들이 주렁주렁 열었겠는지요 나쁜 고라니 같으니라구 ㅎ 고라니 테러에 올해 고추 농사를 이상하게 짓고 있습니다 ㅎ 순서가 바뀌였어요 ㅎ 곁순은 ..

저번 비오기 전날 심은 들깨 모종인데 한 일주일 되나 봅니다 ... 낮에는 시들고 밤에는 고개를 들고 안타깝더니 그래도 뿌리를 내리는지 초록이 또렷이 눈에 보이네요 ㅎ 올해는 작년 보다는 몇골 적게 심은듯 합니다.... 그래도 저렇게 초록빛을 보이면서 뿌리 내리는것을 보여줘서 흐믓..

으아리네 캠벨 포도나무 올해 마지막 순질러 줬습니다.....^^ 이제는 이대로 포도들이 잘 익어 주기를 바라네요 ㅎ 한나절은 포도나무 전지하고 한나절은 포도밭 전지도 하면서 이렇게 바쁜 6월을 보내고 7월을 보내는 중입니다 ㅎ 농사짓는 작물이 많다보니 으아리네가 게으름을 피울 시..

고추 참깨밭에 풀뽑으면서 가지 꽈리고추들 옆에도 풀 뽑아 주다보니 어느새 가지가 열렸어요 ㅎ 꽃도 못본거 같은데 풀뽑느라고 언제 이렇게 가지가 매달려 자랐는지 ,., 주인이 풀뽑느라 못봐서 미얀하다 ㅎ 꽈리고추도 열포기 가지모종도 열포기 얻어 온건데 작지만 열리기 시작을 하..

마지막 고추골 풀뽑기도 끝냈습니다 ....힘들어요 ㅎ 뽑아서 고추 비닐위에 마르면 걷어다 버리려고 얹어 놨습니다 .. 애고 잘커야 하는 농작물은 애가 타게 안크면서 쓸데 없는 풀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라네요 ㅎ 살도 통통하게 올라서 아주 틈실하게 뽑힘니다 ㅎ 이제 참깨밭만 남았..

고추밭에 풀좀 뽑는다고 몇일 못본 사이에 포도송이가 이렇게 자랐네요 ㅎ 포도알이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비가 와서 그런지 알이 빼곡히 차 있습니다 틈내서 알좀 솎아 주어야 하지 싶습니다 ㅎ 포도만 자라느냐 ㅎㅎㅎ 아니죠 저렇게 풀도 자라네요 ㅎ 어제 3골 낫으로 풀베어 냈습..

모든 농사가 시시가 있는것인데 여러 작물을 하다보니 풀뽑아줄 시기를 놓쳤어요 ㅎ 땅콩 옥수수 강낭콩 고구마 참깨 들깨 포도 복숭아 미니사과 마늘 고추 등등 짓다보니 손이 부족 합니다 ㅎ 그래도 매일 계획을 세워서 오늘은 이거 하고 이거 내일은 이거하고 이거 이렇게 하는 중이..

마늘이 저렇게 밭에서 캐서 묶어 놓으면 그대로 있으면 좋으련만 마늘대가 마르다 보니 틈이 헐렁 해져서 매달어 놓으면 하나씩 빠지곤 합니다 ㅎ 반접도 들기 무겁고 해서 조금 줄기좀 마르면 아애 꼭 묶어서 매달으려고 마늘 걸어 놓는 하우스에 저렇게 있습니다 ㅎ 제주도에 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