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하순의 마늘밭 입니다 ... 비닐을 벗겨주고 나서 봄바람에 시달리고 추위에 시달리더니 이제사 조금 나아 지는듯 합니다 .. 따뜻한 날만 남았으니 무럭 무럭 잘 크지 싶습니다..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해서 웃거름 조금 주려고 합니다.. 잎이 저렇게 커서 영양분을 조금 줘야만 캘때까지 마늘이 잘자라지요 .. 어린아이 우유만 주다 조금 자라면 이유식 챙겨 주듯이 곡식들도 어린아이 키우듯이 키워야 하네요 아픈지 자주 들여다 봐줘야 하고 풀도 뽑아주어야 하고 으아리네 하고 눈마춤 자주 해주는 시기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