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에 풀이 하루가 다르게 무릎을 넘어 섭니다 .. 비가 자주 오다보니 더 잘크네요 ㅎ 포도밭 낫한자루 들고 틈틈히 풀베는데 반정도 베어냈네요 풀베면서 보니 처음 시작 할때는 움만 티우고 손가락 하나 크기였는데 이삼일 지난 지금은 한뺨은 자란듯 합니다 ㅎ 바깥에 마늘밭이며 들깨심을 밭에도 풀들 오늘까지 모두 뽑았습니다 . 올라오는 길에도 길옆 언덕도 낫으로 풀 베어 냈네요 바깥쪽 밭들도 모두 풀을 베고 뽑아서 내일부터는 한이틀 포도밭에 풀베기 하면서 놀아야 할듯 합니다 ㅎ 시작하면 1/3은 했는데 나이 먹었나 힘들어요 ㅎ 두어골 하면 쉬어야 하더라구요 ㅎ 내일 하고 모레 정도에 마무리 짓고 고추 참깨 고구마 땅콩심을 밭 갈고 밭에 돌고르고 비닐도 씌우고 모종 심어야지요 ㅎ 농사철이 시작 되어서 바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