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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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양이 봉삼이........

^^*!!~~~~~~~~~~~~~~~~~ 이렇게 늠늠하고 이뿐 우리 봉삼이는... 어린 아기 고양이 16 마리와 함께..2007년 8월 16일에 시골 어느 무자비한 인간이 고양이 죽이려고 놓은 약을 먹고 온몸을 뒤틀며 고통스런 소리와 함께..토하고 뒹글다가.. 그래도 자기들 집이라고 그 뒤틀리는 속을 참아가면서.... 모두 우리 집으로와서 여기저기 하나둘 다 죽었답니다.... 이 이쁜 고양이들이 밥을 달랜것도 아니구 해꼬지한것도 아닌데 단지 돌아다닌다는 이유로..무참히 죽였답니다.. 열17마리 고양이를 다 묻어 주면서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얼마나 속상하고 화가 나던지요....천벌받을 인간 이지요.. 미물이지만 귀한 생명인것을 ,..어찌그리 해칠수 있습니까.. 길가고양이들이 놀던 화단에 모두 묻어 주면..

으아리네 참깨농사 수확까지의 총결산 ..........^^*

^^*!!~~~~~~~~~~~~~~~~~~~~~~ 올해 봄에 제일 먼저 씨앗을 뿌린 참깨가 ... 참하게 잘커주었구요........^^* 잘익은 참깨를 베어서는 나란히 줄세워서는 몇날 몇일을 햇님한테 선보였습니다.....^^* 비 맞을가봐 비닐을 덮어줫다가 .. 다시또 햇님앞에 벗겨주기를 얼마간 햇구요 .. 애들 줄잘섯지유 ㅎㅎ 잘마른 참깨를 털어서는 아침에 널고.. 저녁에 걷고해서 참깨농사를 마무리 햇습니다 ㅎ 으아리네 밭에 올해 처음 씨앗을 뿌리며 시작한 농사가 참깨농사 입니다........^^* 참하게 잘커주어서 고마웟네요 .. 태풍도 잘견뎌 주엇구요..병도 안나구요 잘 영글어서 더욱더 이뻣습니다... 동네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이 ... 참깨가 피부도 참 곱다구 ........ㅎ 피부라네요 ㅎㅎ 혹..

음력 정월달의 장담금 입니다.......^^*

~*~*~*~ 정월달에 장 담글때 사진 입니다 ~*~*~*~ 사진을 뒤지다 보니 올해 정월달에 장 담그면서 찍엇던 사진이 있네요....ㅎㅎ 올해도 간장도 맛나게 되고 된장도 맛이 있게 담아져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 저는 담아서 먹는것도 좋지만요 담아서 저렇게 이쁘게 있는 모습이 더 흐믓하니 보기 좋습니다 ㅎㅎ 이거 병이지요 ......??? ㅎ 조금더 있음 메주콩을 수확할건데.. 올해는 메주좀 많이 만들어서 된장을 조금더 많이 해야 겠습니다..........^^* ^^*!!~~~~~~~~~~~~~~~~~~

산행에서 얻은 귀한 버섯들 입니다.............^^*

^^*!!~~~~~~~~~~~~~~~~~~~~~~~~ 싸리버섯과 오이꽃버섯을 다듬고 있습니다..... 싱싱 합니다.....^^* 오이꽃버섯 입니다...................^^* 싸리버섯들 입니다..............^^* 영지버섯 입니다.....................^^* 닭다리버섯 입니다............^^* 산행에서 모셔온 버섯들 입니다...........^^*구경들 하세요..^^* ^..

가지효소만들기..........^^*

~*~*~*~*~ 가지효소 만들었습니다 ~*~*~*~*~ 좋은가지는 모두 지인들한테 시집 보내고 남은 몬난이 가지들 입니다..^^* 밭에서 너무커서 옆구리도 터지고 끝도 무르고 약을 안해서 벌레도 먹으고 ......ㅎ 몬냄이들을 깨끗하게 손질하니 한인물 납니다...............^^* 무르거나 미운 부분은 깨끗하게 잘라 냈습니다.........^^* 성형을 끝낸 가지들 입니다.....ㅎ 이뻐졌지요 ......ㅎ ^^* 그래도 3키로나 됩니다..........^^* 설탕도 3키로 준비하셔서 가지 한줄 놓으시고... 그위에 설탕도 한줄 얹습니다....^^* 제일 위에는 효재인 가지가 안보이게 두툼하게 설탕으로 덮어 주시면 되십니다....^^* 효재인 가지가 3키로....설탕 3키로해서 다해놓고 달아보..

효소용가지 시집 보내기.............ㅎ

^^*!!~~~~~~~~~~~~~~~~~~~~~~ 어제도 카페에다 효소용가지를 세분에게 무료로 드린다고 게시를 하고는... 바쁜일로 두어시간 있다가 들어가봣더니 .... 선착순 세분에게 혜택이 가겟지만 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그래서 바뿐농사일도 제쳐놓고 두분꺼 더 만들어서 전국각지 제주도에까지 다섯분에게 부쳤습니다...ㅎ 그리고 밤에 와서 다시 컴을 열어보니 .. 쪽지가 또와 있습니다...ㅎ 가지때문에 ..아긍 그래서 어쩝니까...ㅎㅎ 오늘 그 세분들꺼 어떻하든 마져 택배로 보내려고 그러네요...ㅎ 가지효소가 좋다 그래서 그런지 가지가 인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블러그에다도 무료나눔 게시해서 나누어 드릴까 봅니다...........^^* 효소 담는거는 아시지요 ....^^..

산행에서 모셔온 가을걷이.......^^*

~*~*~*~*~ 산행에서의 가을걷이 ~*~*~*~*~ 싸리버섯 입니다..........^^* 닭다리버섯 입니다............^^* 오이꽃버섯 ... 꾀꼬리버섯 이라고도 합니다.......^^*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산에가면 이쁘던 초록들이 슬슬 재빛색으로 옷을 갈아 입기 시작을 합니다...... 어쩜 그리 누가 안입혀 주어도 옷을 잘 갈아 입는지요 .... 이른 잎들은 다 지고 줄기만 있는가하면.. 어떤것은 열매만이 덩그러니 .있습니다.... 산행에서 귀하게 모셔온 버섯들 입니다..^^ 닭다리 버섯과....싸리버섯....그리고 꾀꼬리버섯.....^^* 닭다리버섯과 싸리버섯은 다듬어서 한번 살짝 데쳐서 하루정도 우려서 찌게나 볶아 드셔도 좋습니다..^^ 꾀꼬리버섯은 ....

진한 커피향의 자연 ...........^^*

^^*!!~~~~~~~~~~~~~~~~~~~~~~~~~~ 어느날 나뭇잎에 몸을 실어 불어오는 실바람이 마치 두스푼의 커피 같았고.... 비가 개인 다음 산자락위로 소리없이 올라가는 뿌연 운무는 한스푼의 커피프림 같았으며... 코끗에 스며드는 이 습하고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는 ... . 마치 진한향을 지닌 한모금의 커피 같았다.... 난 내가 느끼는.... 이 진한 커피 향 같은 자연을 사랑한다.... ^^*!!~~~~~~~~~~~~~~~~~~~~~

산행에서 망태기버섯과 ...닭다리버섯. 싸리버섯 땃어요.........^^*

~*~*~*~*~ 망태기버섯 과 닭다리버섯 ~*~*~*~*~ 오랫만에 보는 망태기버섯. 입니다......^^* 닭다리버섯과 싸리비섯 ^^* 시골에 지인형님이 산행중에 만나서 가져오신 귀한 망태버섯과 닭다리버섯... 그리고 싸리버섯 입니다..^^ 망태버섯은 피기시작해서 두시간안에만 볼수 있다 그러네요 ... 그래서 눈에 잘 안띠나 봅니다....^^* 닭다리 버섯은.. 말그대로 닭다리를 닮아서 닭다리버섯이라고 ㅎㅎ 싸리버섯도 슬슬 나오나 봅니다... 산에 다녀 오셧다구해서 집으로 구경 같습니다..고수 이시라 모모 따오셨나 궁금해서리ㅎㅎ 망태기버섯은 냄새가 참으로 고약했습니다 ㅎㅎ 놀다가 점심도 비빔국수로 맛나게 얻어묵고요... 해먹어 보라구 닭다리버섯하고 저렇게 싸리버섯도 주셔서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배추심는날에 이쁜 고추잠자리가 ......ㅎ

~*~*~*~*~ 고추잠자리 구경 하세요...^^* ~*~*~*~*~ 정말 빨간 고추잠자리 입니다..........^^* 누가 이름을 이쁘게 지엇을까요 ㅎㅎ 배추 심는데 이뿐 고추잠자리가 울타리에 앉았습니다........^^* 사진을 찍는데도 날아가지도 않네요 ㅎ 그래서 더욱더 이쁩니다 .....ㅎ 안날아가서 기특기특 ㅎㅎ 너무 가까이 찍었나봐요 ....선명하지가 않네요 ㅎ 그래도 알아는 보겠지요 ??? 고추잠자리인거 ㅎ ^^*!!~~~~~~~~~~~~~~~~~~

어느날 품에 들어온 황조롱이 .............^^*

먹이를 먹을때는 눈매가 다릅니다 .......ㅎ 달라고 소리도 지릅니다........ㅎ 눈이 참 이쁩니다.................^^* 어느날 마당에 날지도 못하는 황조롱이 아가가 날아들어 왔습니다........ 산하고 가깝다보니 가끔 이런일이 생깁니다.. 어딜 다쳤는지 ..푸드득 툭 푸드득 툭. ... 강아지가 많은지라 어디 둘데가 없어서.. 안쓰는 강아지 집에 가두어 놓고는... 먹이를 무엇을 주어야 알수가 있어야지요 .. 여기저기 물어보고 해서 먹이로 싱싱한 생닭을 사다가 잘라 주었더니 잘도 받아 먹습니다....ㅎ 어느날 보니 날개짓도 제법해서 혹시나 해서 밖에 데리고나가 놔줬더니 ..산쪽으로 훨훨 잘 날아 갑니다.. 발톱으로 움쳐쥐는 힘이 얼마나 세던지요 꽉쥔 발톱이 살속으로 파고 들어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