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388

돼지고기 앞다리살 주물럭 맛납니다 ㅎ

딸래미 온다고 해서 일찍 마트가서 사온 돼지고기 얇게 썰어 놓은앞다리살 입니다  딸하고 둘이 나누어 먹으려고 사다가 진간장 물좀 섞고 마늘듬북대파 넉넉 양파도 세개설탕도 달달하게 후추도 넣고불고기감으로 재놨어요  이렇게 재워 놓고 먹을때 마다조금씩 꺼내서 고추가루나고추장 조금 넣고 볶으면돼지고기 두루치기 ㅎ 볶음이죠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이렇게 돼는 겁니다  불고기로 재워놨으니 그냥 불고기로 볶아 먹어도 좋고 추가만 하면 됩니다고추가루 나 고추장 이런 ㅎ편리 합니다 이렇게 하면 오래 먹으려면납작하게 손바닥같이 비닐백에 넣고차곡차곡  냉동실에 보관 해서하나씩 꺼내 볶으면 되구요  중요 한거는 딸이 오더니집에도 저번 가져간거 반이나 남았다고 안가져 간답니다 ㅎ 그래서 오이 부추 것절이만 가져가고 저많은 고기..

오이 절여서 부추썰고 오이 것절이 ㅎ

딸래미가 미국 출장 가면서 우리 달이를 데려다 놓고 갔어요 바쁘고 바빠서 제가 시차도 적응 하고 회사나 집이나 정리 하고 편해 지면데리고 가라고 했답니다  오늘 빨간 글씨라 논다고 온다 그래서일찍 마트 가서 오이 사고돼지고기도 두루치기 감으로 재우고밥도 하고 했는데 전화가 옵니다 늦겠다고  상가집이 충주인데 꼭 가봐야 한다구요애고 천천히 운전 하고 힘들면주말에 데려가라 했는데충주에서 턴 하고 나왔나 봅니다 4시 못돼서 고속도로에서 나왔 다네요  오이 소박이가 좋은데잘라 먹어야 하고 불편해서 천일염에 오이 조금 절여서물로 헹궈 소쿠리에 받치고  부추 씻어 오이 크기로 썰고 대파 송송 마늘쿡쿡 ㅎ소금으로 간하고 고추가루 넉넉설탕 조금 넣고 버물버물 했습니다 소금에 절여서 아삭 달콤 간간 맛나네요 ㅎ 고기 잰..

돌미나리 돌나물 무침과 돼지고기 불고기.....^^

돼지고기 앞다리살 불고기 감으로정육점에서 팔더라구요  생고기로 그냥 사다 두고 그때 그때볶아 먹기에는 농부가 시간이 없기도 하고 나물을 좋아라 하다 보니산야초 나물 반찬이 많고단백질은 멸치 계란 두부 정도 ㅎ 그래서 내가 건강해야 애들이 고생 안한다병원 가서 닝겔 맞느니 잘 먹자 이럼서 ㅎ앞다리살 불고기감으로 사와서일단은 불고기로 재워 통아 담아냉장고에 넣어 놓고  밥먹을때 두끼 먹을 정도만 꺼내서고추가루나 고추장만 추가 해서 볶아 먹으니 어마나 간은 베여 있지요 고추가루를 첨가 하면돼지고기 두루치기  볶음이 돼고 고추장을 조금 넣으면고추장 볶음이 돼고 참 좋습니다 ㅎ 항상 한발자욱 나가면돌나물이 가득에 돌미나리도 가득이고 망초대며 방풍에 머우줄기까지 모두가먹걸이 라서 식이섬유는 거의 먹구요 멸치도 항상..

남동생줄 배추김치 담기 ㅎ

마트에서 배추 한통에4천원조금 안되게 팔더라구요 2통 삿다가 다시 한통 추가해서 3통을 샀습니다  3통이래야 만이천원정도니 싸지요 것절이 하면 보통 길게  쭉쭉  칼로 잘라서담는데 요즘은 먹기 좋게 작게 썰어 담으니 좋더라구요  3통 썰어서 철일염 간수 뺀거로 절이고 씻어서 물기빼고 고추가루 마늘 새우젓갈아넣고설탕 조금 넣고 버물버물해서 소금간으로 간은 맞췄습니다  햇김치 해먹으니 맛있네요 ㅎ조금 남기고  김치통에 담아서소고기 불고기 한통 재워서 케일 하나 사서 손에 쥐어서남동생 생일에 먹으라고보냈습니다 .. 입이 여우라고햇김치 먹으니 묵은김치 안먹어 지네요 어쩐데요 이일을 ㅎ

것절이에 소불고기도 하고 ㅎ

어제 오전 일찍이 마트에 가서 소고기 불고기감 사와서 진간장에 물조금 섞고 마늘넉넉히 넣고설탕도 달달하게 넣고 잘 녹여서 간이 맛나 맛보니 단짠 단짠 입니다 ㅎ 양파 대파 넉넉히 썰어  넣고 소고기 하나 하나 떼어서양념에 적셔 재웠습니다  딸래미 왔기에 집에 가서먹을 만큼씩 소분 하고 납작하게 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하나씩 꺼내 먹으라 했네요  멸치도 견과류 넣고무침해서 줬으니 바쁜 딸래미가당분간은 반찬 걱정 안하고맛나게 먹지 싶습니다 ^^

배추 딱 한포기 절여서 것절이 하기....

딸래미 온데서소불고기할거 사오고 배추 딱 한 포기 사서 절여서 것절이도 하고 망초대 나물삼잎국화 두어가지 무침하고  엄나무순 장아찌에멸치 무침 오이 절여서 무침하고 돗나물 뜯어서 주고 ㅎ저 한포기 배추도 많다고반만 가져 갔습니다  나물도 한주먹 바쁘다 보니집에서 밥먹을 시간이 없다네요 애고 잘들 먹어야 하는데일은 많고 잠은 부족하고 애들 건강이 걱정 입니다

익은김치 쫑쫑 썰어서 비빔국수 한그릇 ㅎ

비도 고프고 출출해서  비빔국수 해먹었습니다 김장김치 쫑쫑 썰고 진간장조금 고추가루 고추장 설탕 마늘이렇게 넣고 석석 잘 섞어서 소스 하나 만들어서냉장고에 넣으면국수만 삶으면 금방 비빔국수 완성 됩니다 ㅎ 여기게  봄나물 무침 있으면 하나씩 그때 그때 추가 해서 비빔하고  먹을만 합니다 ㅎ허여 보여도 맛나다는거 ㅎ오늘은 나물 무침해서 넣고 비빔을 한번 ㅎ

망초대 삶아 무침도 하고 .....^^*

풀뽑기 전에 망초대 윗순  뜯어 놓고 풀정리 다 하고 나서 망초대 나물 삶아서 마늘하고  다시다 조금 넣고 조물조물 했습니다  두가지만 넣고 무침 하구요들기름도 통깨도 안넣었네요 순수 나물맛이 좋아서 그러나비빔밥 해먹을때는 들기름 넣어비빔비빔 합니다 ㅎ 쌉스름 한것이 줄기 살이 올라통통하고 식감도 좋고 저는 그냥 무침 했지만 된장 조금 넣고 무침해도 맛납니다 ㅎ 오늘도 헛골에  망초대 먼저뜯어 내고 풀정리 해야지요 ㅎ봄에는 도랑치고 가재 잡고요즘 나물먹는 재미짐이 꿀맛 입니다 ㅎ 산속에 풀약도 안하지공기좋고  청정지역 이지나물 뜯으러 오시어요 망초대 나물 요즘 살이 올라 딱 입니다 ㅎ

왕고들빼기 새순 무침.......^^*

밭에 풀정리 하고 올라 오다 보니 산자락 언덕에 왕 고들빼기 새순들이 먹을만큼 자랐네요 한포기씩 뽑다 보니 쏙쏙 올라 오는데 그 뿌리가 인삼 뿌리 입니다 ㅎ 한줌 뜯어 올라와서 다듬어서 살짝 데처서 고추가루 마늘 파 소금 간해서 조물조물 무침 했습니다 약간 쌉쌀한것이 이맛이지 이럼서 먹었습니다 ^^*

엄나무순 장아찌 담았습니다....^^

엄나무순 따서 장아찌 담았습니다 15년 키운 나무인데 너무커서 하우스 덮치게 생겨 동네 지인한테 부탁해서 두나무인데 한나무는 베고 한나무는 키를 낮췄습니다 가지가 많아서 엄나무순이 참 많았습니다 지인들이와서 많이 따갔어요 저도 먹을 만큼만 땄구요 잘려 나간 나무를 보니 가슴이 아파요 굵은 나무가 이리저리 나뒹구는데 도시사람이 머 아는지요 저리 굵게 클줄 알았으면 미리손질해서 잘 다듬어 키우는것을요 어느날 보니 눈에 들어온 나무가 그렇게 자랐더라구요 포도밭에서 자르면서 포도밭 비가림도 두어줄 비닐 찢어져 다시 갈고 가시가 많은데 사람 안다치고 해서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그래도 나무한테는 정말 미얀하고 가슴 아프네요 엄나무순 장아찌는 엄나무순 끓는물에 살짝 데처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 꾹 짜서 통에 담고 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