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골텃밭이야기/촌시런시골밥상 392

따끈한 홍합 한그릇 드세요 ~~~ ㅎ

^^*!!~~~~~~~~~~~~~~~~~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홍합을 한망 사왔습니다.....^^*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려구요 ㅎ 겨울에는 따끈한 홍합 한그릇이 최고 랍니다 아시지요 ㅎㅎ 홍합을 사서는 하나하나 다듬어서는 . 냄비에 홍합을 넣고 물은 홍합이 잠길 정도로만 붓고요 보그르르 끓기시작하면은 아래위를 한번 뒤집어 줍니다.. 홍합은 오래 끓이면 질기고 작아지고 맛이없기 때문에 끓기 시작하면서 살작 살작 뒤집어 주시고요 ..두서너번정도로 홍합도 끓이면 간이 약간 잇는지라 끓은 다음 소금 아주 약간 정도만 넣고 대파 송송 그리고 바로 꺼내서 드시면은... 파를 넣은 그 홍합의 국물맛이란.......크 오늘 홍합 껍질로 국물 한번 떠 드셔보시지요 ...ㅎㅎ 파는 먹기전 바로 넣으시기 바랍니다....

김장무우 솎은것으로 열무김치 담았습니다.......^^*

^^*!!~~~~~~~~~~~~~~~~~~~~~~~~~ 김장무우 솎았는데 제법 됩니다..........^^* 연하고 이쁘게 잘컸습니다...........김치 담으면 맛있겠지요 ...^^* 이렇게 가을경치과 좋은공기 마시면서 좋은물으로 김치 담아서 너무 좋은 으아리 입니다 ㅎ 이때 에스비에스 라디오방송에서 2시에서4시까지 좋은 팝마져 나와주어서 너무 좋았다는 ...........ㅎ 마늘도 올해는 열접샀는데 심으고 먹으고 하려구요 그중에 반접을 꺼내고 ..커피도 한잔하고 ㅎ 그대로 다 담아도 좋은 열무였지만 삶아 우거지 하려고 두어장씩 떼놓은 우거지거리 .....^^ 길게 담을거는 숨만죽게 살짝 소금에 절이구요. 길게 이대로 담아서 먹을때 척척 걸쳐 먹으면 맛있다는 ...ㅎ 큰 냄비에 밀가루풀도 끓여 놓구요..

버섯산행에서 가져온 밀버섯요리...........^^*

밀버섯은 아랫부분의 흙을 제거하고 반을 갈라서 끓는 물에 데칩니다......^^* 데친 밀버섯은 이렇게 물기를 살짝 짜서 놓습니다..........^^* 반을 갈라서 데친것이라서 길이가 길지요 ... 저는 한번만 잘라 주었습니다 .......^^* 저는 가는것보다는 도톰한것이 식감도 좋고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밀버섯이 식감이 참 좋답니다.. ㅎ 양념은 밀버섯고유의맛을 살리기위해서 천일염조금 골파하고.. 마늘조금 이렇게만 넣고 밀버섯볶음을 했습니다 . 밀버섯이 통통하니 맛있어 보이지요 .....^^* ㅎ 모라그럴까요..살큰살큰 씹히는 식감이 그만 입니다 ...ㅎ 산행에서 가져온 밀버섯입니다............^^* 밀버섯은 식감도 좋고 맛도 있어서 돼지고기넣은... 김치찌게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

닭볶음탕 드세요 ......... ㅎ

~*~*~*~*~ 닭 볶음탕 입니다....^^ ~*~*~*~*~ 저는 약간 쫄아들었을때의 그맛이 좋아서 그릇은 오래됀 저가 좋아하는 그릇에다가 합니다 ...^^* 닭은 소금을 조금넣고 살작 삶아서 ..두툼하게 썬 감자와 함께 준비를 해 둡니다......^^* 양념은 고추장두스푼 (밥수저 ) ..고추가루넉넉하게.. 진간장조금.. 후추..마늘 파.. 저는 이렇게 ㅎ 양념을 골고루 섞이게 잘 주물주물 해서 불에 올립니다.....^^* 조금 익어가면 ...양파...풋고추도 숭덩숭덩 썰어넣고요....먼저 넣으면 물러버려서 저는 그렇게 ㅎ^^* 색이 맛나 보이지요 ..........ㅎ 역시 맛납니다 ㅎ 마지막에 대파도 큼직하게 숭숭 썰어 얹구요.... 고추가루를 대파위에 살짝뿌려냅니다 ...^^* 저희 딸내미가 퇴..

집에 있는 야채로 사라다 만들기........^^*

~*~*~*~*~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본 야채 사라다 ~*~*~*~*~ 오이는 밭에 있는 조선오이를 하나 따와서 거친 채를 썹니다......^^* 양파도 오이와 같은 굵기로 채를 썰어 준비 하구요 .......^^* 채를 썰은 오이와 양파는 소금을 조금만 넣고 살짝 버무려 줍니다.......^^* 감자도 껍질을 벗겨 놓구요 ......감자가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ㅎ 오이와 양파가 살짝 절여 진거 같습니다.........^^* 계란은 완숙으로 삶아 놓습니다.........^^* 껍질을 벗긴 감자는 이렇게 깍뚜기 모양으로 썰어서 소금을 조금넣고 으깨질 정도로만 삶습니다 ...^^* 삶은 계란도 이쁘게 썰어 준비를 해 놓구요 ......^^* 절여진 오이와 양파는 손으로 꾸~~욱 짜서 놓습니다.........

고들빼기 어린순 것절이 ^^*~

~*~*~*~ 고들빼기 솎은거 것절이 했습니다 ~*~*~*~ 고들빼기를 일단 깨끗하게 씻어야 겠지요 .....^^* 숲속 골짜기 깨끗한 지하수로 깨끗하고 또 깨끗하게 ㅎㅎ..........^^* 씻은 고들빼기는 소쿠리에 담아서 물기를 빼줍니다..........^^* 양념을 골고루 하구요 .......모모넣나 궁금 하시려나 ㅎㅎ 깜박하고 섞어서는 아긍!!~~ ㅎ 밭에서 붉은 고추를 몇개 따서는 믹서기에 툭툭 갈아서 넣었어요 .. .보이시죠 ㅎ 참깨도 숭숭 넉넉하게 ㅎㅎ 작년에 농사진 참깨 직접 볶은것임 ..ㅎ 어제는 시골에 들어가는 길인데 동네 어르신이 전화를 하셨습니다... 나여~~~ 지금 워디여요 ~~~~ 이모님 저 지금 들어가는 길인데요 ..?? 왜요 무슨일 있으세요 .........?? 그랫더니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