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8 23

오랫만에 보는 반가운 채송화꽃...........ㅎ

좀비비추와 돌단풍 사이에서 작년 부터 한번씩 피어나는 저 채송화저는 심은적이 없거든요  그런데 어디서씨앗이 날아 온건지 모르겠는데딱 화분에 저렇게 한포기 피우는 꽃이 너무 귀하고 이쁘기만 합니다 ㅎ 채송화 씨앗을 뿌려 볼까나하는 생각도 든다니까요 ㅎ 초록초록한 화분들 사이에서빨갛게 피어난 채송화가 어린 시절 화단에 추억도  소환도  해주고세월을 되돌려 주기도 하네요 ㅎ

홍연인데 하나둘 피기 시작 ...........^^*

작은 연못에서는노랑 어리연과 홍연노란 꽃창포가 자랍니다  몇일전에허리까지 올라오게 자란노란 꽃창포 잎들을 모두낫으로 베어 줬습니다 연못에 물도 가득 채워줬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나자쥐가 연못 어느곳에구멍을 뚫어 놓은 곳으로물이 새기 시작 해서반으로 줄고 다시 반으로 줄고 ㅎ 이쁘게 가득 하면 참 이쁜데많이 줄어 속이 상합니다 ㅎ우애 하면 저 연못에물이 안빠질까요 ㅎ 그래도 홍연은한송이 두송이 꽃을피우기 시작 했습니다 ㅎ

옥잠화가 꽃대를 올리고 꽃도 피우기 시작..............^^*

옥잠화가 한 3포기정도 자라고 있는데 꽃을 피울 시기를 알고 저렇게 가뭄에 꽃대도 올리고꽃봉오리를 펴기 시작 했습니다  하얗게 꽃도제법 크게 피는데 필까 말까 많은고민을 하는듯 합니다 ㅎ 이쁘게 마저 피면사진 몇장 더 찍어 올리겠습니다 옥잠화도 제가 좋아 하는 야생화 입니다  그러고 보면 비비추나 옥잠화 저런 잎식물을 좋아 하나 봅니다 ㅎ

올해는 아담하게 피는 원추천인국....^^*

올해는 가물어서 그런지원추천인국이 아담하니 핍니다 바람에 꺽일일은 없겠다 싶네요 ㅎ 키가 크게 코스모스같이 자라서 바람이 불면 겸손한 배꼽절 하는데 올해는 아담하니 여쁘게 피어서 꽃도 작고 귀엽습니다  많은 가믐으로야생화들도 몸살중 입니다 지피식물들을 비롯해서많이 죽고 잎이 타들어 가고 어제 겨우 조금 온비로목들이나 축일런지요  어제 연못에 창포잎들도 베어 냈는데 태풍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해서 온비는 작아서 땅속에도 안들어간듯 합니다  애고 지하수 물 틀어 연못채워줘야 할듯 합니다 ㅎ

반려견 달이 앞에 송곳니 빼기 ㅎ

장모치와 나이가 많은반려견이 있습니다 작아도 너무 작아서 다 컸어도폴더폰 열면 딱 그만 합니다  애지중지 어디 다칠세라건강검진 하고 흔들이는이도 다 빼고 왔는데  나이가 있다 보니앞에 송곳니 하나 남은게또 흔들흔들 만지지도 못하게 얼마나엄살이 심한지요아주 자그러 집니다  입쪽으로 손만 데도엄살이 엄살이 발톱도 자르려면아주 난리 납니다 아프니 그러겠지요  아들이 마침기생충약을 사왔기에병원 데려가서 빼주라고 그랬더니  나이도 있고 작아서잘못 마취하면 믄일 난다고 꼭 잡고 이를 보더니염증 있어서 빼야겠다고 그냥 두면 또 뼈며 잇몸 녹는다고 의료용 가위나 집게 있냐는데 있어야지요  나무적가락 달라고 하더니 강지나  꼭 잡으라고 마취 하는거 보다 이게 낫다고 손씻고 나무 젓가락 사이에흔들리는 송곳니 끼워서 저렇게..

반려견 종합 기생충약 8월분 먹이기.....^^*

반려견들 기생충 약을8월분을 7월에 먹이고 7월분을 8월에 먹였어요 ㅎ 잘 둔다고 둬놓고는못 찾아서 그렇게 찾아도 안보이더니동물병원에서 9월분 사온거 먹이려고 약봉지열어 보니 나옵니다  우애 이런 일이요 얼마나 애타게 7월달에찾다가 못찾아서8월분을 먹였는데 ㅎ반갑고 또 반가워서 6녀석 모두 잘 먹였답니다  ^^

이렇게도 테이블을 놔보면 ㅎ

이쁘게 아기 자기 하게놓아 봐도 좋구사진 처럼 놓다보니강지들 다니기도  좋고 ㅎ 다음주 부터 캠벨 노지 포도수확 시작 하려고 합니다 내가 먹을 먹걸이직접 한번 따보는건 어떠신지요 ㅎ바람이 불어오면 온 산에포도향이 그윽 합니다  포도 단내에산새들도 모이네요 ㅎ이곳은 대전에 있는깊은 산속 이랍니다 ...^^*

연못에창포잎 베어 내기

태풍 종다리가 온다고비도 많이 내린다고 해서연못에 창포잎좀 정리 하자 그러고는34도가 되는 더위에 낫 한자루 들고 시작을 했습니다 ㅎ 저렇게 무성한 연못의창포잎들을 다 베어내고 하다가 보니 숨은 헉헉 차고도저히 안되겟어서 반만 베어 내자그러고 하는데 이게 또 그럴수가 없더라구요시작을 하면 끝을 보는 이 습관  더위에 옷은 짜면 땀이주르르 날이 가물어 연못에 물이 하나도 없을때베어 내길 잘했습니다  잎들이 커서물속에 잠겨 있다면베기 힘들었지 싶습니다 연못에 물만 채우면 됩니다 이제 ㅎ

카테고리 없음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