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4/08/10 2

화단에 어성초들도 길로 나온거는 잘라주고.....^^*

화단하고 연못 사이에 길이 니어커 하나는 다닐수 있을 만큼 넚은데 화단에 어성초가 자라면서 점점 화단을 벗어 나와도꽃봉오리가 올라오고 꽃이 피고씨방이 맺히고 해서기다렸지요 어성초가 다 자랄 동안  연못도 있지 화단에어성초는 다니는 길을 막지 어성초 아래 뱀이 있어도 안보이니물릴수도 있지 싶은 걱정은 있어도그냥 밤에도 조심해서다니곤 했었습니다 씨방이 야물게 다 맺혀서낫으로 베려고 잡아 보니50센티 이상은 길로 자라서 나왔네요 ㅎ 그래서  한주먹씩 잡고 베어 내서울타리 가장자리에  수분 많은 곳에 베어다 놨습니다  베고 보니 길이 제자리를 폭을 찾고 저도 훤히 땅이 다 보이니뱀도 잘 보일 것도 같고 해서 속이 다 시원 합니다 ㅎ 저길이 반으로 줄어 들었으니요 덕분에 조심 하면서작은 오솔길을 또 걸었으니이또한..

포도원두막에 모기망과 비닐도 치고 ........^^*

포도밭에  원두막을모기망 안하고 비닐을 안첬었네요 답답한게 실어서 그냥 탁 티어야시원하니 자연이 다 보여서요그런데 산속이다 보니모기 눈에 들어 오려는 벌레 여름에 포도 작업을 할수가 있어야 지요  포도막에 오는아이들도 모기 물리고 해서10년 넘은 저 원두막시원하게 잘 지냈것만 제 욕심을 잠시 접고 모기망과 비닐을 첬습니다  원두막의 처마 아래는참새들의 잠자리 여서 조금은 걸렸어요그저께 8일날에 비닐을 둘러 모기망도 둘렀으니요아니 그런데 어디로 드나 드는지어제 아침 원두막 안에참새가 3마리 있네요 이리저리 나가려고 비닐에 부딛치고 난리난리참새가 놀라서 더운지 입은 벌리고 그래서 문을 열어 놨습니다 그리고 일좀 하다가 와서 보니다행이 다들 나갔네요  지붕 판넬 사이에어디 드나들곳이 있나 봅니다 깨닫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