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대형 하우스 언덕에서 자라고 있는 으아리네 수선화들 입니다...^^* 산속에서 한겨울 추위에 월동을 잘하고 새순도 올리고 꽃도 피워주는 수선화들 입니다.. 요즘 나오는 작은 미니수선화들 보다는 키는 두배세배크고 꽃도 크고 흰색을 피우는데 방긋이 웃는듯 이쁘네요 ㅎ 언덕에서 저렇..

흔히들 봄에 제일 먼저 먹는 산나물로 훗잎나물 이라고 합니다 ...^^* 부지런한 며느리는 봄에 훗잎나물을 두어번 해먹는다고 하네요 ㅎ 여린 새순이지만 삶아도 나물이 축 줄지 않아서 좋구요 .. 조선간장 이나 소금으로 간하고 마늘툭툭 파송송 들기름에 참깨송송이면 아주 맛난 산약초 ..

으아리네 주차장에서 바라본 만개한 벗꽃길 입니다 ㅎ 보고 또봐도 여쁜 벗꽃길 입니다 ... 일년 내내 이렇게 있어주면 참 좋겠고만 ㅎㅎㅎ 저 벗꽃들을 꽁꽁 묶어서 어디에 가두면 오래 볼수 있으려나요 ㅎ 지인댁에 차한잔 하러 오라고 해서 걸어 가면서 찰칵 찰칵 해봤습니다 ...ㅎ .

래보라도리트리버 으아리네 반려견 깜숙이하고 벗꽃길 산책 했습니다 ....ㅎ 간간이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들이 산책길에 함께 했습니다 ... 좋은건지 힘이든건지 더러 이렇게 가다가 잠시 앉기도 하네요 ㅎ 멀리 않은 산책길 입니다 농장에서 나와서 한 삼십분 정도 거리 왕복 합니다 오..

으아리네 농장 가는길은 모두 이렇게 벗꽃길 입니다.....^^* 일년중 이맘때가 꽃이 피다 보니 제일 이쁘구요 .. 꽃이 지고 잎이 피어나도 그렇게 초록이 여쁩니다 ㅎ 가을에는 단풍이 멋지고 겨울에는 앙상한 나뭇 가지에 내려 앉은 아햔 눈꽃이 또한 장관 이네요 ㅎ 벗꽃이 이렇게 오늘 현..

연못 앞에 장미들도 새순을 올려주고 있는데... 얼마 않있으면 빨간 장미가 피지 싶습니다 ....^^* 산속은 아직 누런 겨울인데 .. 이제 들녁 주변이 제법 푸릇 푸릇 해지고 있습니다... 밭들도 이쁘게 단장 하고 곡식들이 자리 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곳 저곳 부지런한 농부들의 손길..

언덕 아래는 수선화들이 꽃대를 올리고 꽃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요즘 벗꽃들은 농장 오가는 길가에도 으아리네 농장에도 활짝 피였구요.. 산에는 산벗꽃이 여쁘게 피어서 으아리네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ㅎ 농장 울타리로 쭈욱 가면서 분홍색 진달래가 만발 했습니다 ... 이곳 ..

산에서 노루를 봤습니다 ....색도 짙은 갈색에 궁뎅이가 하얗게 하트 모양이 있더라구요 고라니는 매일 보는지라 알지만 눈으로 노루를 본것은 처음 입니다 ... 동네 지인이 고라니 암수가 다니더니 어느날 새끼도 봤다고 그랬어도 설마 ...이러고 말았습니다 ㅎ 잘못봤겠지 어떻게 노루가..

낮에 대형 하우스 앞에서 부시럭 하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 그래서 바라 보는데 세상에나 궁뎅이가 하얗게 하트 모양의 노루가 두마리나 있네요 ㅎ 고라니는 많이 봤는데 노루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눈으로 보기는 처음 이였습니다 ...ㅎ 사진을 몇장 찍고 멀리서라 잘 안나왔지만 동..

핑크색 꽃이 이쁘기도 하고 피자두도 먹는다고 ... 묘목을 지금 저상태로 굵은 나무를 사다 심었습니다... 몇년 지났는데 거름을 많이 안해주고 야도 안해주고 .. 자연 그대로 키워서 그런지 많은 꽃도 안피고 열매도 안 열리더라구요 그런데 올해는 제법 꽃을 피우고 있어서 보기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