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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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네 자두꽃 구경 하세요 ^^*

요즘 자두꽃도 활짝 피였는데 향기가 좋으네요 으아리네가 자두가 두종류 있습니다 피자두도 있는데 꽃을 핑크색으로 피우구요 사진속 자두는 저렇게 하얀색으로 핍니다 . 피자두는 올해 지주를.. 전지좀 해야 할정도로 너무 키가 컸어요 두개 다 맛있는 자두 품종인데 약을 안하니 벌레가 다 먹어요 ㅎ 맛도 못보고 자두 역시 꽃으로 만족 합니다 ㅎ 약을 안하고는.. 먹을수 있는게 없는듯 합니다 복숭아도 마찬가지이구요 ㅎ 꽃으로 만족하는게 몇종류 있습니다 으아리네가 ㅎ 벗꽃향기에 자두 향기 .. 살구향기 명자꽃 히아신스향기 으아리네가 산속에서 꽃향기에 취해서 비틀비틀 중이네요 ㅎ

으아리네 야생화 피나물꽃 입니다 ^^*

언덕 한자락에서 자라고 있는 으아리네 야생화 피나물 입니다 봄에 새순이 올라올때도 이쁘지만 이렇게 노랗게 꽃을 활짝 피워도 곱습니다 ㅎ 봄꽃은 으아리네가 노란 금색이 많으네요 ㅎ 복수초도 노란색이고 수선화도 노란색 이제 피나물도 노란색으로 ㅎ 조금더있으면 금매화도 노란색으로 필겁니다 죽단화라고도 하지요 ㅎ 어제부터 한두송이 피기 시작 하더니 오늘은 제법 많이 피였습니다 햇님하고 눈맞춤 하면 꽃잎을 펴주구요 햇님이 오후에 넘어가면 잎을 오모립니다ㅎ 추운가봐요 아직은 ㅎㅎ 피나물이 여러군데 심어져 있습니다 지금 이곳은 .. 양지바른 언덕이라서 일찍 피네요 계곡쪽 으로 갈수록 꽃이 늦어요 이제사 계곡쪽은 새순이 올라 왔습니다 바글이하게 ㅎ 앵초들과 어우러져 이쁘게 크고있는 피나물 꽃 구경 하시라고요 ㅎ 바람이..

으아리네 명자나무 꽃 구경 하세요 .....^^*

으아리네 명자 나무들이 꽃을 바글이 하게 피우는 중입니다 꽃봉오리가 가지마다 바글이 하다보니 꽃도 자리가 좁을 정도네요 ㅎ 이나무가 이땅사고 심었으니 참 오래도 된듯 합니다 땅속으로 뿌리가 뻣어서 번식을 얼마나 잘하는지요 이쁜 반면에 장미도 아니면서 가지에 가시가 있습니다 ㅎ 명자나무가 여러군데서 개화 중인데 요즘 으아리네는 꽃잔치 중이네요 ㅎ 사방에서 벗꽃에 자두꽃에 복숭아꽃에 ㅎ 가로수도 벗꽃으로 화려하고 멀리 안나가고 가까이서 이쁜 꽃들을 볼수 있어서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다음주 비가 오면 벗꽃은 많이 떨어지지 싶네요 벗꽃 나들이 코로나 조심 하시면서 이봄 한번 꽃들과 웃어 보시기 바랍니다 ^^*

계곡쪽에도 흑명자가 꽃을 피우기 시작........^^*

요즘 명자들이 베시시를 넘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주황색의 명자나무와 흑색을 지닌 흑명자도 키우는데 명자도 베시시 흙명자도 베시시 ㅎ 계곡쪽이 추운데 같이 베시시 대회가 열렸네요 흑명자는 날신하니 심은지 얼마 안되기도 했지만 번식이 잘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반면에 명자는 얼마나 번식이 잘되는지요 묵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으아리네는 요즘 명자들이 꽃대접 중입니다 ㅎ 근처 산불 소식에 가슴이 아풉니다 우리 모두 불조심 합시다 나무들이 산속 동물들이 얼마나 뜨겁겠는지요 산에 나무 타는게 제일 속상한 으아리네 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꼭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보자 입니다 ^^*

햄넣고 김치 볶음밥 & 된장찌게 ㅎ

선물로 들어온 햄이 많아서 오늘은 햄을 넣고 .. 김치익은거 쫑쫑 썰어서 널고 볶다가 밥넣고 다시 한번 볶고 들기름 휘리릭 ㅎ 그냥먹기 그래서 항아리에서 재래식 된장 한스푼 떠와서 마늘넣고 멸치몇마리 대파 송송 쑥한줌 이렇게 넣고슴슴한 된장국 끓여서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는 김치볶음밥 된장 찌게 한푼이 있어서 더 맛났습니다 ㅎ 그런데 저 찌글이 양은그릇 종이장 구겨진듯 찌그러 졌는데 왜 저그릇이 맛나 보이고 이뻐 보이는 건지요 ㅎ 좋은 그릇이 있음에도 으아리네는 저 찌글이 그릇과 구멍나 때운 양은냄비 오래된 노인 같은 저그릇이 좋으네요 ㅎ 이것도 병이라면 병인듯요 ㅎ

화살촉나무 홑잎 새순들........^^*

봄기온이 좋긴 한가 봅니다 으아리네 홑잎 새순들이 잎들을 올리고 있네요 가득히 나무가 오래되어서 가지가 많습니다 . 산자락 아래 외부에 있는것은 그래도 조금 산자락 위가 아니고 조금더 아랫쪽 이다보니 조금더 순을 올렸어요 ㅎ 이삼일 정도 있다가 조금 키워서 순을 따도 될듯 합니다 ㅎ 홑잎나물 맛나는거 아시죠 ㅎ 순을 따서 덖고 말리고를 해서 9증9포 까지는 아니더라도 차로 먹어도 좋습니다 . 봄이라 건강에 좋은 .. 산야초 반찬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ㅎ 봄나물이 바지런히 손짓 하는데 가봐야지요 ㅎ

이땅과 함께한 명자나무도 꽃봉오리가 볼그레 ㅎ

먼저나온 원추리들은 제법 잎을 .. 손가락 하나 길이 만큼 자랐습니다 . 그사이로 비비추들과 은방울꽃이 새순을 열심히 올리고 있는 중이구요 그 윗자락으로 묵직한 명자나무... 이땅과 역사를 함께 하는 우리 명자씨도 볼에 볼텃치를 볼그레 하게 하고봄을 맞네요 ㅎ 이번주말 정도부터 몇송이씩 피지 싶어요 이번주에 20도가 넘어가던데 그럼 청매화가 지고 있고 홍매화가 피고 살구꽃이 피도 있는데 이제는 이 꽃잎들이 바람과 함께 친구하고나면 우리 명자씨가 저를 위로해줄듯 합니다 ㅎ 명자씨와 같이 우리 벗나무들 역시 핑크빛으로 베시시 웃어 줄건데 보는것도 아깝습니다 ㅎ 도로변에도 벗꽃이 아직 인데 아마 도로변과 비슷하게 우리 벗꽃도 피지 싶습니다 아침 햇살을 마주 하면서 바라본 산자락들 우리 명자씨 비비추들 항아리 ..

금낭화들과 비비추들도 봄을 맞는중 ㅎ

이화분 있는곳들이 으아리네가 관리하는 곳중에 제일 추운곳 입니다 . 계곡 바로 옆이라서 하우스 옆이라서 벽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그늘이 있어 그래도 춥습니다 . 그럼에도 불과하고 비비추들도 이렇게 새순을 올리고 있네요 금낭화들도 새순을 올리고 잎들도 피우면서 꽃대도 함께 올라왔습니다 ㅎ 그러나 노지 흙에 심어져 있는 금낭화들은 이제사 겨우 보랏빛 새순을 잔득 오모리고 여리딘 보라색 손가락 펴지도 않았습니다. 이제사 올라오는데 화분은 깊이가 있어서 그럴까요 더 춥고 그늘임에도 우애 이렇게 잎을다 피웠는지 궁금해 집니다 ㅎ 으아리네도 모르게 햇님이 많이 웃어 줬나 봅니다 ㅎ 봄은 이렇게 하나둘 보이지 않는 곳에도 생명을 살려 놓습니다 . 햇님이 게으름 피우지 않은 증거 겠지요 ㅎ 부지런 하신 햇님 화이팅 입니..

2023 명의나물 산마늘 새순들 구경 하세요 .....ㅎ

언덕에 심어 놓은 산마늘이 ... 해마다 번식을 제법 해주네요 아까워서 잎하나 못따먹고 그냥 그대로 잘 크는거 바라만 보는게 몇년째 ㅎ 올해는 그런데 눈에 띠게 새순들이 제법 올라 옵니다 새순을 나누어 심어도 되지 싶을 정도네요 바글이하게 올라옵니다 이 언덕을 다 명의나물 밭으로 하면 좋겠다 싶어서 나물밭 만든다고 심은건데 방충나물밭이 될거 같아요 방풍나물이 더 많습니다 ㅎ 그래도 둘이 어울려 언덕에 여쁘게 그림을 그려 준다면 더이상 바랄께 없지요 ㅎ 한겨울 한파 견디고 매마른 언덕에서 새순 올리느라 수고 햇다고 토닥토닥 해봅니다 ㅎ

부추밭에도 부추들이 2023 굿모닝을 외치고 ㅎ

얼마전에 부추도 새순이 손가락 한마디 정도씩 올라오는게 보여서 갈퀴들고 묵은 풀들 한번더 긁어 줬습니다 그러고 났더니 초록초록 겨울을 지낸 부추들 크는것이 더 잘 보입니다 어제 단비도 와줬으니 이제 무럭무럭 더 잘크겠지요 ㅎ 그런데 부추밭에 풀도 같이 자란다는거 ㅎ 망초대며 종지나물 쑥 등 안키우는데도 더불어 커보겠다고 버팁니다 ㅎ 오늘은 부추밭 풀좀 뽑고 .. 한골씩 밭에 풀정리도 해야 할듯 합니다 포근한 날씨에 방풍나물 자라는데도 풀들이 제법 보이네요 벌써 부터 산속 으아리네는 풀과의 전쟁이 시작 됐습니다 ㅎ 산속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자연재배 .. 무농약 무비료 으아리네 부추들 여쁘고 싱싱 하지요잉 ㅎ 판매할거는 아니구요 으아리네가 먹을 만큼 그정도 심어져 있습니다 한쪽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