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냄이 마늘 까봤는데 속살이 이렇게 곱습니다............ㅎ 올해 봄에 날이 많이 가믈어서 마늘이 못냄이들도 있습니다.........그래서 요즘 못난이 마늘 까먹고 있습니다.....^^ 키가 큰 사람처럼 위로는 쑤욱 키가 크다가 옆으로 살이 안붙은 마늘들이 가장 자리에는 있더라구요 ㅎ 그 못냄이 반찬에 양념 해먹으려고 까봤는데 이렇게나 속살이 곱고..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5.08.14
텃밭에 방울 토마토 따먹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노지에서 자연재배 하는 방울 토마토 입니다.........올봄에 모종을 몇개 사서 심었는데 세상에나....... 방울 토마토가 제법 많이 열리는 겁니다.....마치 포도 송이 같습니다 ㅎ얼마나 탐스럽게 열려서 익는지요....매일 먹을 만큼만 따서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쪽나무 내일은 저쪽나무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5.08.13
으아리네 동과호박 크는 이야기..............^^* 동과호박 ..또는 동아호박 이라고도 합니다.....동과호박이 얼마나 세력이 좋은지요 ....요즘 꽃이 많이 피고 있습니다.....^^ 먼저 핀 꽃들은 벌써 열매를 매달았습니다....애기 동과가 얼마나 이쁜지요 솜털이 보송이 한것이 귀엽습니다...ㅎ 사진을 한장 더 찍는 다는것이 반찬좀 준비 하다..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5.08.11
으아리네의 하루 일기 ㅎ 어제 소나기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줄어들고 풀벌레 소리가 늘어 난거 같습니다... 들깨밭도 어느덧 정리가 되어 가는듯 하고 동과호박들은 세력이 얼마나 좋은지 남집에 제집인듯 드나 듭니다..ㅎ 으아리네는 오늘 부추밭에 풀뽑고 뽑은풀은 복숭아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08.09
무늬 아주가 꽃 입니다......^^* 무늬 아주가 꽃들 입니다....꽃을 찰칵 하느라고 꽃대하고 꽃들만 보이지만 무늬 아주가 입니다.......^^ 화려 합니다 무늬가 흰생에 핑크에 보라빛도 도는듯하고 ㅎ 그러나 꽃대에 꽃들은 저렇게 이쁘게도 피였습니다..^^ 번식 하라고 큰 고무그릇에 키우는데 잘크고 있습니다...일부는 자.. 산과들의 야생화/약초와 야생화 2015.08.09
텃밭에 무공해 쌈채소들.....^^* 텃밭에 먹걸이 쌈채소들 입니다....어찌어찌 바쁘다 보니 사실 먹은것은 별로 없고 벌레들이 다 먹는듯 합니다....ㅎ 쌈채소 이곳저곳에 벌레들이 파먹은 흔적이 가득 합니다....그러나 머 어쩌겠습니까....벌레도 먹고 으아리네도 먹고 그럴수밖에요 ㅎ 그저 바라보는 재미도 괘안습니다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5.08.08
으아리네 계곡쪽 전경.......^^* 계곡쪽 전경 입니다....오늘은 소나기가 잠시 와서 그런지 바람도 솔솔 불고 시원해서 선풍기도 껏습니다..........^^ 오늘이 입추라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오늘은 두마리 ? 세마리? 이렇게 숫자로 셀정도의 몇 마리의 매미만 우네요.. 대신 풀벌레 소리가 커졌습니다......찌르레기인지 방아..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2015.08.08
밭에서 계절이 보입니다.............^^* 어제 부터 고추를 따고 있습니다.......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르 입니다.... 시원한 인절미 빙수 한그릇 생각이 간절 합니다 ㅎ 잠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마시고 고추밭에 내려 가려고 하네요... 들깨들도 제법 잎들이 이쁘게 크고 있고 제법 밭을 보면서 계절의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08.06
흥부놀부 박 구경 하세요 ...........^^* 올해는 박들이 많이 열릴거 같습니다..........박들의 세력이 얼마나 좋은지 조선오이 노각의 집들까지 점령하기 시작을 하네요.. 이쁜 박들이 주렁이 주렁이 하면 박꽃이도 해먹고 박장아찌도 해먹으고...연포탕도 해먹으고 ㅎㅎ 속파내고 잘 삶아서 박공예도 해보고 이러면 되지 싶은데.. 카테고리 없음 2015.08.06
이른 아침 향기로운 자연을 맞습니다.....^^* 야생화....황금볼 ^^* 오늘 아침은 시골에서 아침을 맞습니다... 시골의 새벽 공기는 너무 향이 좋습니다.. 새들의 지저귐이 구름이 되고.. 이른 가을 풀벌레들의 울음 소리는 새벽을 헤치는 천둥소리 같습니다.. 산속의 풀들은 이슬에 젖어서 마치 강가의 풀들처럼 이른 세수를 시작하고..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