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황금볼 ^^*
오늘 아침은 시골에서 아침을 맞습니다...
시골의 새벽 공기는 너무 향이 좋습니다..
새들의 지저귐이 구름이 되고..
이른 가을 풀벌레들의 울음 소리는
새벽을 헤치는 천둥소리 같습니다..
산속의 풀들은 이슬에 젖어서
마치 강가의 풀들처럼 이른 세수를 시작하고..
햇님을 향해 고개를 돌리는 꽃들은
베시시 미소로 기지개를 켭니다...
모처럼 시골에서 맞는 아침은..
차한잔의 향도 자연속에 빼앗겨 버립니다..
너무나 좋은 아침을 맞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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