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올봄에는 씨앗들을 심을때 빗님이 자주 와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참깨를 심고는 비가 안오고 날이 가물어서 씨앗이 발아가 안되다 보니 참깨 새순을 참 어렵게 봤었습니다 ㅎ 그런데 올해는 빗님덕에 수월하게 참깨 순이 잘 올라왔습니다 ..^^ 화학비료 하나 안주고 밭에서 그냥 ..

밭 핝쪽에 뿌려 놓은 상추들이 바글이 하게 올라와서 솎기도 할겸 해서 상추것절이 하려고 다듬었습니다 ㅎ 밭에서 한포기 한포기 뽑아서 줄기 자르고 다 한잎 한잎 떼서는 소쿠리에 이렇게 손질해서 다듬어 놨습니다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좀 빼고 고추장에 버물버물해도 좋지만 ..

어느새 고구마 순이 저렇게 자랐습니다 .........ㅎ 원주민 지인하고 고구마순도 따고 콩도 따고 ㅎ 두집에 반찬 하기로 했습니다..^^ 고구마순이 얼마나 틈실하게 생겼는지요 ㅎ 지인댁하고 따와서는 한쪽에 앉아서 한줄기 한줄기 껍질 벗겨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맘때만 먹을수 있는 고..

여기는 어디 일까요 ㅎ 으아리네가 하루 종일 이밭에서 저밭으로 다니면서 심고 풀도 뽑고 과수원에 나무들 전지도 해주고 포도알도 솎아줘야 하고 ㅎ 이런일 저런일 자연속에서 들판헤서 일하다가 잠시 쉬면서 차한잔도 하고 더울때는 쉬기도 하고 .. 비가오면 비를 피하기도 하고 .......

산속에 사는 으아리네 반려견들 한여름 나기 위해서 약 먹었네요 ㅎ 모기 진드기 등이 아무래도 자연속이라 있는듯 해서 먹엿습니다.. 심장 사상충에서 부터 진드기 회충등 기생출이 죽는다네요 등에 바르고 약도 먹이고 이랬는데 한번에 다 해결 된다니 좋으네요 한여름 몇달은 더 먹어..

아침에 하우스를 여는데 뭔가 툭 하고 날아 가더라구요 크기로 봐서 새 같기도 해서는 아기새가 돌아 다니나 싶어서 살피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언듯 보니 무늬가 뱀 같기도 해서요 독사요 ㅎ 가장자리 날개 끝부분이 꼭 그렇게 생겼네요 ㅎ 놀랐네요 아주 ㅎ 자세히 보니 아주 험상굿게 ..

부추밭이 풀밭 입니다 ㅎ 으아리네가 다친지가 이제 한 일년 되어가나 봅니다 ㅎ 다친곳이 여기저기 돌상 차려 달라고 떼를 쓰네요 ㅎ 안아픈데가 없어요 ㅎ 쪼그리고 앉아서 부추밭 조금 풀뽑는데 무릅도 아프고 모기는 물고 ㅎ 손바닥 만한 부추밭을 다른때 같으면 시작했으니 끝을 보..

시내를 다녀올일이 있어서 나가면서 시골길에서 온도를 재보니 34 도 입니다 그런데 시내를 나가면서 온도를 재보니 35.5 도나 됩니다 시골하고 도시가 저렇게 1.5도 차이가 나네요.. 시내는 도로의 열과 에어컨들의 열등 건물의 열들이 더운 열을 내품어서 그런지 엄청 덥습니다 ㅎ 반면에..

마늘 떨어진거 널어 놓은거구요 옆에 양파는 동네 원주민인 지인이 농사 지어서 먹어 보라고 한자루 준거네요 ㅎ 으아리네도 양파 모종을 샀는데 어찌 하다보니 사다 놓고도 땅이 얼어서 못 심었습니다 마늘 심고 시기를 못 맞추었어요 ㅎ 한판 샀는데 같이 산 지인은 이렇게 농사를 잘..

으아리네 올해 수확한 2018년도 마늘들 입니다 ㅎ 토종 마늘을 고집해서 심고 있는데 약도 안하고 자연재배로 키우다 보니 정말 토종 마늘같이 작습니다 ....ㅎ 작으면 어떻습니까 그래도 토종마늘이고 자연재배에 하나 하나 풀뽑아 가면서 키운 건강한 마늘인것을요 ㅎ 토종 마늘이 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