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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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덥다 보니 원추리도 이렇게 말라버리고...........

날이 워낙이 덥고 가물다 보니까...원추리며 창포들이 가을도 아니것만 모두 뻘건 낙엽이 되고 죽고 그러네요.. 초록의 길은 난 같은 잎들이 모두 갈색으로 변하다 못해서 제초제를 친듯 뻘겋습니다... 더위에 가믐에 슬슬 변해 가는 잎들을 보면서 보기도 흉해서 베어 버릴까 햇는데 잎도..

말벌이 물한모금먹고 날아가고의 반복 왜이러는걸까요 ??

세상에 으아리네가 겁이 없는건지 말벌들이 겁이 없는건지 ....ㅎ 으아리네가 샘에서 걸레도 빨고 일하고 있는데.. 고무통가장 자리에 있는 물을 말벌이 와서 한모금 넣고 가는건지 먹는건지 모르지만 저렇게 먹고는 날아갔다가 조금 있으면 다시 와서 물에 입을 대고 저러고 있습니다 .. ..

수확한 자연재배 참깨들 말리는 중입니다............^^*

참깨 수확해서 툭툭 털어서 깻대는 버리고 깨알들만 모아와서 이렇게 말리는 중이네요 ..^^ 이렇게 말려서는 선풍기에 한바가지씩 부쳐서 티검불은 날려 버리고.. 참깨알들만 모아서 햇볕에 한번더 말려서 잘 넣어 두면 됩니다 ㅎ 참깨들 씻어서 볶아먹고 참기름도 짜고 맛나게 먹는일만 ..

어제 고추 따면서 찰칵 해본 붉은 고추들........^^*

고추를 도둑만 안맞았으면 이번이 세번째 따는건데 한번은 도둑을 맞고 이제 두번째 따는.. 으아리네 붉게 물든 고추들 입니다.... 오늘 한그루 한그루 에서 익은 고추들을 따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비가 안와서 시들이 해가는 고추나무에서 익었다고 붉은 고추들을 따내는데 이 ..

2018년도 자연재배 참깨농사 마무리 했습니다 ...^^*

어제밤에 바람이 바람이 얼마나 불었는지요...산위에 나무들이 쓰러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던 밤이였습니다.. 거센 바람도 바람이지만 돌풍같이 갑자기 휘몰아 치는 바람에 모든것이 휘청 했습니다.. 아침에 나가보니 한번 털고 세워 놓은 참깨들은 모두 쓰러져서 널부러져 있고 밤새 바..

고구마들도 높은 기온과 뜨거운 태양에 더위를 먹고......

요즘 밭에가면 농작물이 딱해서 볼수가 없습니다..... 잎들은 모두 힘이 없이 비들비들 말라가면서 잎들이 뒤집어 지고 누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도와 주어야 하는 농사라지만 이건 보란듯이 테러를 하는듯 합니다.. 인간들이 파괴한 자연의 오존층이 얼마나 중요한 역활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