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알콩달콩귀농이야기블러그 1525

23일부터 26일까지 으아리네 밭마늘 캤습니다.......^^*

하지가 지나고 나서 23일 오후 부터 마늘을 캐기 시작해서 24일 25일까지 3일간 마늘 캤습니다....ㅎ 23일에 사진속 마늘캐고 계신 지인댁에 마늘 캔다고 하시기에 일찍이 가서 마늘 캐는것을 도와 드렸네요 마늘에 물을 주셧다는데 마늘을 하나 캐면 흙덩이가 벽돌만한게 올라 오더라구요 ..

장마로 무너진 산자락을 스스로 복구하는 자연......^^

사진속 산자락이 6년전 연이여서 내린 장마비로 산의 거의 반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 연이여 하루는 2백미리가 넘게 오고 하루는 3백미리가 넘게 오고 하다보니 산이 흐믈흐믈 무너져 내리더라구요 그거두 밤에요 농장에 불은 모두 켜 놓고 큰 소나무들이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것을 바..

원주민댁 델라웨어 포도밭에 마실 갔어요 ㅎ

한 열흘을 꼬박 땅콩 고추밭에 풀뽑고 텃밭에 농장에 풀작업하고 포도밭에 순지르고 곁순 떼주고 .. 이일 저일 하느라고 놀러 오라는 전화가 와도 친하게 지내는 이웃댁에 마실 한번을 못갔어요 ㅎ 어지간히 일을 좀 햇는지라 커피 한잔 하려고 전화를 걸어봣더니 지인댁 포도밭에들 있..

2018년 6월의 야생화 원추천인국 입니다..............^^*

날이 너무 가물어서 그런지 꽃봉오리 피기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조금 피는듯 하다가는 시들고 시들고 하기를 여러번 이였습니다.... 물을 주고 또 주워도 워낙이 비가 안온지 오래라서 고개만 숙이고 꽃이 필거 같지 않더니 잠시 온 비가 그래도 양분이 되었는지 이렇게 동시에 활짝..

만개중인 으아리네 어성초 꽃들 입니다..............^^*

어성초 꽃들이 화단에 한자리 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그런지 ....어성초 꽃이 피기만 하지 질줄을 모르는거 같습니다 ㅎ 피고 지고 피고지고 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꽃이 오래가서 그런지 항상 더만히 피는듯한 생각이 듭니다.. 키재기라도 하는듯 올해는 낮게 안크고 바글이 하게 있..

오늘까지 야생화 화단도 풀뽑기 끝냈습니다.....인간승리 ㅎ

으아리네가 이번주에는 농장 대문을 열고 들어오는곳에서 부터... 넓은 농장 종일 오르내리면서 돌아다니는 길은 물론이고 야생화들 심어 놓은 화단하고 밭골까지 풀들을 모두 뽑앗습니다 .....인간승리 ㅎ 풀은 키가 허리까지 큰거서 부터 땅바닥에 붙어 기어다니면서 크는 작은 풀까지 ..

연못에 올챙이가 뒷다리가 쑥 앞다리가 쑥~~~♪ ㅎ

날이 너무 가물다 보니 땅도 갈라지고 연못에 물도 줄어들고 해서 으아리네가 풀뽑을 동안 물좀 틀어서 연못에 채워주자 이렇게 생각을 하고는 두어시간 넘게 지하수 틀어서 연못에 물을 가득히 채워 줬습니다 ....^^ 풀뽑고 와보니 아주 제법 연못물이 제법 많이 늘어나 있네요 .. 연못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