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우리 진국이가 처음 사고를 쳤습니다.....ㅎ

애들 데리고 오후 산책을 하는데 우리 깜숙이하고 축구도 하고 조금 오래 놀았습니다 ㅎ 그랬더니 우리 진국이가 우는데 짜증이 잔득 섞인 울음 소리를 내는 겁니다 속으로는 짜슥 승질있군 이렇게만 생각을 했습니다 ㅎ 우리 깜숙이하고 들어와 보니 세상에나..... 이쁘게 추울까봐 해놓..

추운날 얼큰하고 맛있는 짬뽕 한그릇 어떠신지요 .....^^*

배가 출출해서 지인하고 따끈하고 얼큰한 짬봉 한그릇 하러 갔습니다... 가까운곳에 생긴지 얼마 안되는데 한번 먹어나 보자고 가서 짬뽕을 시켰더니 주인이 물어 보더라구요 꼬막 짬뽕하고 해물 짬뽕이 있다구요 ㅎ 그래서 해물 짬뽕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는데 아긍 짬뽕이 나오고 국..

한겨울 산속의 자연과 어우러진 으아리네 농장........^^*

빗님이 살포시 살포시 내려 주시니 이렇게 쌓엳넌 눈들도 조금씩 조금씩 녹아 갑니다.... 눈이 오면 쓸어 내면서도 하얀눈들이 이쁘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서 다니는 길만 쓸어 낼 정도로 이뻐 하는데.... 너무 얼어서 눈이 오래 안녹으면..사람의 마음이 간사 한지라 눈이 녹아야 하는..

장독대 항아리들도 하얀 모자를 하나씩 얻었네요 ....ㅎ

으아리네 항아리들도 한겨울 강추위에 추울까봐 하얀 눈들이 밤새 뜨게질한 모자를 하나씩 씌워놨습니다... 어느 항아리는 하얀 털옷을 원피스로 입고 어느 항아리는 모자만 쓰고 각자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옷을 달리 입었습니다.. 장독대 항아리들의 입은 옷은 모두 제각각으로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