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숲속야생화 2233

깜숙이와 고개넘어 동네까지 산책 했습니당 ㅎ

우리 깜숙이 데리고 갓길 도로로 산책좀 했습니다.... 이길이 이달 말쯤이면 이쁘고 아름다운 벗꽃길로 변해 있을 겁니다....^^* 대형견이다보니 보통으로 놀아서는 발톱이 갈을 일이 없어서는 이렇게 가끔 도로도 같이 달려주고 .. 걸어서 산책도 시켜주고 해야만 발톱도 자연 스럽게 갈아..

마른 청태 양념장에 버물 버물 무침을 ........^^*

마른 청태 버무릴 양만큼 ...진간장에 물을 넣고 대파 송송 썰어 넣고 마늘 설탕 통깨.. 들기름 이렇게 넣고 잘 섞어서 간을 맞춥니다 불고기양념장 같이 만든다음 식성에 맞게 간간하거니 달달하게 간장이나 설탕을 가감해서 간을 조절 하시면 됩니다 ... 진간장 ...물 ...대파..설탕....마늘..들기름.....이렇게 불고기 양념장을 만들후 마른청태 먹기 좋게 찢어 놓은것을 넣는다.... 양념장에 청태를 넣고 청태에 양념에 잘 베이도록 골고루 버물 버물 무침을 해주면 끝 ㅎ 마른 청태 사다가 먹기 좋게 손으로 찢어서.. 양념장 맛있게 만들어서 그속에 넣고 버물버물 해봤습니다 ...맛이 그만 이네요 ㅎ 이런 반찬은 뜨거운 물에 밥 말아서 .. 한수저 뜬다음 무친 청태 한저븜 언져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지..

으아리네 언덕에 드디어 노루귀 꽃이 활짝 입니다.........^^*

복수초들은 노랗게 꽃들을 피우기 시작 했는데 .... 아무리 살펴봐도 노루귀는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ㅎ 이리보고 저리봐도 보이지 않는 노루귀 소식에 작년 겨울에 죽었을까나... 아니면 으아리네가 전지하면서 잘못했나 이런저런 생각에 반성도 하면서 찾아봤었네요 ..ㅎ 그런제 이렇게 ..

으아리네 연못에 도룡용이 알을 이렇게..............^^*

얼마전에 산개구리들이 연못에 알을 낳아 놓아서 살펴 보는데 ... 어느새 도룡용도 알을 낳아 놨더라구요..ㅎ 들깨같이 아주 자그만 했던 알들이... 제법 물에 불린듯 커졌습니다....^^ 연못에 물을 가득히 채워줬습니다..... 올챙이들과 도룡용들이 이쁘게 잘커서 .. 산으로 돌아가기를 바래..

눈속에도 올라오고 있는 으아리네 복수초들 구경 하세요....^^*

눈속에서 올라오는 으아리네 복수초들 입니다........^^* 자연속에서 자연으로 자라면서... 자연의 소리에 귀를 티우고... 봄바람의 스침 소리에 눈을 뜨는 정말 이쁜 봄의 전령사 복수초들 입니다..^^* 이런 자연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는지요 ㅎ 이런 자연이 주는 선물을 으아리네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