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도시농부사는이야기 2146

새콤이 달콤이 마늘쫑 간장 장아찌 담았습니다 ......^^*

마늘쫑이 건강에 좋은거는 아시지요 ㅎ 일년에 딱 한번 이시기가 아니면 으아리네도 마늘쫑 못만납니다 자연재배는 ㅎ 으아리네가 농사 지은 무농약 마늘쫑으로 마늘쫑지도 담고 무침도 하고 식초에 진간장 물 설탕 소금으로 간해서 팔팔 끓여서 불끄고 오분후에 간장물 마늘쫑에 부워..

마늘쫑도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조물조물 ㅎ

마늘쫑 한골 남은거 마저 뽑아와서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고추가루 파 마늘 소금간에 들기름 한방울 ㅎ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해서 머우대 하고 친구 만들어 놨습니다 ㅎ 머우대에 마늘쫑 무침만 있어도 부자 같은데요 시골 밥상이 ㅎ 여기에 껫잎 담은거 있지요 빨간 백김치 있지요 멸치볶음에 김도 있네요 ㅎ 밑반찬이 있으니 일하고 와서 후딱 밥퍼서 한그릇 먹음 됩니다 ㅎ 마늘쫑 저렇게 일부는 고추장으로 무침하고 일부는 새콤이 달콤이 하게 무침해서 한통 넣어 놨어요 ㅎ 식초간장에 장아찌도 한 사키로 정도 한통 담아놨네요 오늘 한번 국물 따라서 팔팔 끓여 새로 부어야지요 ㅎ 촌시런 시골 반찬 이지만 으아리네가 농사지은것들로 만들어 먹네요 고추가루 참깨 마늘 들기름 마늘쫑 머 하나 있구나 소금 ㅎㅎㅎ 소금만 빼놓고는 으아..

머우대 삶아서 들깨가루 넣고 간간하게 짜글이 짜글이 ㅎ

원주민인 동네 지인이 머우대 베어서 삶았다고 가져다가 드시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ㅎ 고개 넘어 갔더니 한다라 삶아 놓으셨네요 ㅎ 그래서 두런두런 이야기 하면서 머우대 한다라 껍질 벗기고 반으로 갈랐네요 ㅎ 반반씩 나누어 와서는 먹기 좋게 잘라서 소금 살짝이 뿌려서 밑간을 해놓고 대파 송송 들깨가루도 꺼내 놓고 마늘도 툭툭 ㅎ 간은 소금에 밑간 햇으니 안해도 되구요 ㅎ 살짝 밑간한 머우대에 들기름도 살짝 두르고 볶아 주다가 물을 조금 넣어 줬지요 들깨가루 넣으면 수분을 잡아 먹으니 ㅎ 그래서 자글이 하게 끓으면 들깨가루 넣고 골고루 잘 저어 주고 한번 더 살짝 끓여주고 들기름을 마지막에 한번더 넣어주면 들깨가루와 그 들기름의 조화가 그만 이네요 요거 밥도둑 입니다 ㅎ 더운밥에 슥슬 비벼 먹어도 그냥 집어 먹..

산속에 때죽나무 꽃향기가 그윽 합니다 .......^^*

때죽나무를 아시나요 ㅎ 누가 이름을 때죽나무라고 지었을까요 이유가 왜 ㅎ 모든 꽃이 하늘로 향해서 꽃을 피운다면 때죽나무는 꽃을 땅을 향해 수줍은듯 축축 내려서 피어 있습니다 .. 비가 오듯이요 ㅎ그런데 향이 얼마나 좋은지 아시나요 ㅎ 요즘은 때죽나무 쥐똥나무 찔레꽃 인동초..

으아리네 무농약 자연재배 마늘쫑지(장아찌)......담기^^*

소금에만 절인 마늘쫑을 마늘쫑지 라고 하지요 장아찌를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어린시절 엄마가 만들어주신 그 장아찌 짭잘 하지만 물에 짠기 우려서 고추가루 마늘 파 설탕 쬐금 들기름 쬐메 넣고 조물 조물 해서 상위에 올려 주시면 그 짭짤 식초 같은거 안넣고 자연으로 발효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