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도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조물조물 ㅎ
마늘쫑 한골 남은거 마저 뽑아와서 살짝 데쳐서 고추장에 고추가루 파 마늘 소금간에 들기름 한방울 ㅎ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해서 머우대 하고 친구 만들어 놨습니다 ㅎ 머우대에 마늘쫑 무침만 있어도 부자 같은데요 시골 밥상이 ㅎ 여기에 껫잎 담은거 있지요 빨간 백김치 있지요 멸치볶음에 김도 있네요 ㅎ 밑반찬이 있으니 일하고 와서 후딱 밥퍼서 한그릇 먹음 됩니다 ㅎ 마늘쫑 저렇게 일부는 고추장으로 무침하고 일부는 새콤이 달콤이 하게 무침해서 한통 넣어 놨어요 ㅎ 식초간장에 장아찌도 한 사키로 정도 한통 담아놨네요 오늘 한번 국물 따라서 팔팔 끓여 새로 부어야지요 ㅎ 촌시런 시골 반찬 이지만 으아리네가 농사지은것들로 만들어 먹네요 고추가루 참깨 마늘 들기름 마늘쫑 머 하나 있구나 소금 ㅎㅎㅎ 소금만 빼놓고는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