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콩 삶아서 청국장 띄우기...........^^* 메주콩을 삶아서 청국장 띄우는 중 입니다.....^^ 메추콩을 손질해서 깨끗하게 씻어 조리로 돌이 있나 없나 건져내고는... 가마솥에 콩을 넣고 콩위로 한뺨정도 물이 올라오게 부어 놓습니다 .... 아침에 불을 때서 삶을 생각을 하고 전날 오후에 한 다섯시쯤 씻어서 이렇게 콩을 불려 놓으.. 산골텃밭이야기/발효 된장 고추장 2019.11.06
묵밥 한그릇 하실 랍니까......ㅎ 묵밥을 한다고 넘어 오라고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ㅎ 그래서 고개 넘어 동네로 갔더니 몇이 육수 내고 김치도 볶으로 묵도 썰어서 상위에 내어 놓습니다.. 묵에 육수 붓고 김치 볶은거 얹고 묵만 먹다가 반쯤 줄은 후에 밥도 넣고 묵밥해서 먹는데 철이 철인지라 묵밥 아주 맛이 그만 .. 카테고리 없음 2019.11.02
감나무 밭 아저씨의 감 선물.....^^* 으아리네 밭 옆에 감나무 농사를 짓는 분이 계십니다.... 동네 사시는 어르신의 시동생이신데 감나무 심어 수확해서 곶감도 만들고 감말랭이도 만들고 그러십니다 연산에서도 하시고 여기는 고향이시다 보니 있는땅에 조금 농사 지으시는데 이땅을 팔으셨다네요 ..이쪽은 이제 주인이 바..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1.02
땅콩 캐낸거 씻어 말리는 중 입니다....^^* 땅콩 수확 한거 깨끗하게 물로 씻어서 말리는 중입니다....^^ 동네 다른분들 보다 두어달 늦게 심어서 일찍 심으신분들 보다 한달 늦게 캐냈습니다.. 추석 지나고들 시월 초에 거의 캐시는데 으아리네는 시월말에 캤습니다... 작년에도 늦게 심고 늦게 캤는데 땅콩도 실하고 일찍 심은분들 .. 카테고리 없음 2019.11.01
오늘 하루만에 도토리가루가 이렇게 잘 말랐네요..^^* 어제 저녁에는 엿을 고아 놓은듯하게 질척 하던 녹말 가루가 하루 종일 부지런히 부수고 으깨고 말리고 했더니 ..제법 덩어리가 부숴져서 가루로 변신 중입니다 .. 햇볕에서 내일 하루 정도 더 말려가면서 자잘한 덩어리들 으깨주고 하면 거의 다 마르지 싶네요 ... 두어봉지로 나누어서 ..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0.31
도토리 앙금 내린거 녹말가루 만드는중 채반에 보자기 깔고 도토리 녹말가루 앙금낸거.. 물기 빠지게 둔다음 쪼개고 또쪼개고 으깨고 또 으깨고 그러는 중이네요 ㅎ 몇일 이렇게 말려 가면서 으깨고 잘게 부숴 가면거 밀가루 같이 고운 가루로 만들어야 합니다.. 노란색 보자기와 분홍색 보자기 이렇게 두채반에 널어서 도토리.. 삶의 넋두리/이러쿵 저러쿵 2019.10.31
지인들 댁으로 시집가는 으아리네 들깨들.... 오늘 지방에 지인들 댁으로 시집가는 으아리네 들깨들 입니다.......시집가서 잘 살아야 하는데요 ㅎ 들깨알이 실하게 영글어서 들깨 터는데 동네 어르신들이 내년에 으아리네 들깨로 씨앗 바꿔야 하겠다고 씨앗거리좀 달라고 하십니다 으아리네 하고 가차이 지내는 지인댁 하고 두집만 ..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9.10.31
으아리네 2019년 땅콩 캤습니다.........^^* 올해 땅콩을 어버이날 지나고 심었습니다 ...5월 중순쯤 심은거 같네요 심어 놓으면 까치가 그렇게 땅콩을 파먹어서 까치 모르게 밤에도 심어보고 그랬습니다 ㅎ 이건 심어만 놓으면 땅을 파헤치고 땅콩을 꺼내먹고 꺼내먹고 서너번도 더 다시 심었나 봅니다 .. 그렇게 어렵게 심어서 싹.. 산골텃밭이야기/밭 농사이야기 2019.10.31
소나무 나뭇가지에서 청솔모가 안녕 ㅎ........^^* 아니 놀라믄 으아리네 놀라야지 우애 청솔모가 놀라서 소리 빽빽 지르고 승질 부리면서 저 소나무 위로 올라가서는 빤히 아래 서있는 으아리네를 저렇게 구경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작은 오토바이 한대가 으아리네 차 주차한 앞에다 대놓고는 사람이 안보이네요 ...차는 나가야 하는데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9.10.29
이번에는 길냥이 한테 두더쥐가 당햇어요... 오늘 아침에 감나무 낙엽 쓸어 내다 보니까 이번에는 두더쥐가 길냥이 한테 당했나 봅니다.. 어느 길냥이가 그러나 모르겟는데 항상 같은 장소에서 집쥐 다람쥐 두더쥐 들이 이렇게 길냥이 한테 당하네요 이러기는 처음 이네요 잡아서 먹으면 배가 고파서 그러는거라 생각 하겠지만 그냥..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