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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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심은 마늘들이 봄이라고 비닐도 벗겨 주고 풀도 뽑아주고 했더니 .. 봄비가 몇번 왔다고 키가 쑥쑥 크고 있습니다.....^^ 풀은 벌써 두번째 뽑아 줬구요....얼마 안있으면 마늘 쫑들도 하나둘 보이지 싶습니다.... 으아리네 밭마늘을 작년에는 열다섯접 정도 심은거 같은데 작년같이 ..

작년 겨울 부터 눈이 하얗게 쌓여 있던 눈위에도 날아 다니고 ..산으로도 날아가고 하는 덩치가 조금 있는 새가 보였습니다... 그동안은 박새나 곤줄박이 오목눈이 같은 주로 작은 새들이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 시켜 날아가곤 했지만 이렇게 조금 덩치가 있는 어치 같은 새들..

지난주 목요일에 딱 한송이 피였던 수선화들이 포도밭 하우스 비가림 한다고 4일 바빠서 눈길을 조금 못줬더니 이렇게 모두 활짝 피어서 꽃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ㅎ 비바람에 살짝 누운듯 실렸지만 ㅡ그래도 오늘은 고개를 들고 활짝 핀 수선화의 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많이 번식..

으아리네 포도밭에 비가림 설치 한다고 지난주 수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매달렸습니다... 동네 지인도 도와주고 인천서 지인도 와서 수고를 해줬는데.. 포도가지을 묶을 줄을 메다가 보니 설치한게 잘못됐네요.. 그래서 그제 어제 이틀 동안 . 파이프에 조립한 조리개 모두 풀러서 파이프 ..

야생화 뻐국나리 입니다......물론 으아리네 농장에 있습니다 ......^^ 뻐꾹나리도 새순들을 보면 아주 바글이 하게 올라 옵니다... 점점 자랄수록 줄기나 잎 모두 이쁘기만요...^^ 꽃은 또 어떤지요 ..꽃은 분수대 모양으로 피는데 글쎄요 서양난 댄싱퀸 닮았다고나 할까요 ㅎ 색은 틀리지만 ..

금낭화 꽃 입니다...........^^* 해마다 피는데 얼마나 꽃이 이쁘고 모양이 특이 한지요...ㅎ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꽃이라는 그 꽃 모양에서 약간 동떨어진 모습을 지니고 있는 금낭화 꽃 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하트 모양에 꽃인데 ... 대롱 대롱 꽃대에 매달려 있는 꽃들이 제법 많은데도 ..

으아리네 금낭화가 여기저기 많이 있지만 지금 사진속 이곳이 금낭화가 제일 많이 번식하는 장소 입니다....... 워낙 세력이 좋고 금낭화가 많아서 그런지 항상 이곳은 금낭화들 속삭임으로 가득 합니다 ..ㅎ 올해는 씨앗을 잘 받아서 골고루 클수 있게 곳곳에 뿌려 줘야겠습니다....^* 금낭..

비비추들을 내년 봄에는 포기를 나누어서 여러곳으로 옮겨 심어야 겠습니다.... 한곳에서 오래 키워서 그런지 틈실하니 이쁘기는 한데 잎들이 점점 자라서 다 크게 되면 너무나 빽빽해서 공기도 안통하고 잘 자라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틈실해도 너무나 틈실 하네요 ..ㅎ 으아..

복수초 꽃이 피였던 자리에 열매가 이렇게 맺혔습니다... 노지에서 꽃을 피울때 많은 벌들이 다녀가서 수정이 잘된 건강한 복수초 열매 입니다.....ㅎ 잘 여물어서 씨앗을 퍼트려 내년에는더 많은 복수초들이 자라주길 바래 봅니다.....^^ 복수초 꽃은 꽃대에 꽃과 잎이 같이 올라오기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