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는것은 자연이 내놓는 모든것을 함께 해야 한다는거 ㅎ
아침에 오면 이렇게 밤새 자연이 어지러 놓은 낙엽에 송충이같은 벌레의 응가를 먼저 비자루질 해야 합니다 ..
들마루에 앉을 시간도 없이 바쁘고만 들마루는 깨끗하게 청소 해 놓으면 개미들의 놀이터요
들마루위에 등나무는 벌레들과 그 벌레를 잡아 먹는 산새들의 놀이터네요 ㅎ
그 음직이는 자연들이 벌레들은 나무를 잘라 놓고 응가를 해서 아래로 내려 놓고 ㅎ
산새들은 그 벌레를 잡아 먹으려고 나뭇위를 헤치고 다니다보니 벌레가 끈어 놓은 나뭇잎들은 아래로 다 내려오고 ㅎ
그모든 어지러움은 으아리네 차지네요 그러나 머 어쯔긋어요 내몫이지요 ㅎ
여쁜 자연속에 살면서 이정도는 함께 하면서 살아가야지요 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ㅎ
오늘도 이렇게 비자루 들고 쓱쓱 나뭇잎 쓸어 내리면서 하루를 열어가는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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