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홍매화꽃이 개화를 시작 했습니다.......^^*

 

 

 

 

 

 

 

 

 

 

 

으아리네 미니 연못 아래 언덕에도 드디어 홍매화가 활짝 개화 했습니다.........^^*

아이보리의 색과 비슷한 청매화 하고...

이렇게 연한 핑크빛이 도는 홍매화 하고 ..

두 매화 나무에서 나는 향기가 그윽 합니다 ㅎ

 

오늘같이 부는 바람에 ...

먼저 핀 청매화 꽃잎들이 한잎 두잎 떨어져 꽃비가 되어 내립니다 ..

아쉬운 꽃들 이지만 또 이꽃들이 ..

이렇게 바람에 실리어 떠나야만 ..

그 자리에서 열매가 달리는 자연의 순리를 막을수는 없는거지요..^^

 

청매화 와 홍매화 약도 한번 안했으니

오늘은 풀뽑는거 마져 끝나면 잠시 틈내서

매화꽃좀 따서 말리려고 합니다 .....그윽한 매화 꽃차 만들려구요 ^^*

 

올해는 꼭 제철에 나는 꽃차들을 만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

바쁘다 보니 해마다 생각은 해도 행동이 안되더라구요 ㅎ

이쁘기도 한곳에 선듯 손이 가서 따지지도 않구요 ㅎ

 

이제사 피는 꽃들을 ..

심술 부리듯이 흔들어 놓은 바람이 오늘은 미우네요 ㅎ

홍매화 꽃이 벗꽃하고 비슷한 색을 띠는데 참 이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