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가 잠시 덜오는 틈을 타서
강지들 쉬하고 응가 시키로 나오는데
두꺼비 한마리가 떡허니 앉아 있어요 산책로에
우리 래보라도 리트리버 별이가
성큼가서 얼른 줄을 당겼어요
쉬하고 응가하고 집에 들여 보내고는 찰칵 해봤어요
그때까지 앉아 있다가 사진 찍는데 놀랐는지
엉금 엉금 기어 가는거 찍었더니 저렇게 나왔네요 ㅎ
자슥들 건강한 땅은 알아가지고 ㅎ
올해도 자주 자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속의 저녀석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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