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된장국 끓였습니다
요즘 몇골씩 벽채 가지고
풀 긁고 뽑고 그러고 있습니다
풀뽑다가 그래도
꽃 안핀 냉이가 있어서
아까워서 다듬고 손질해서
집 된장 조금 풀고
삼삼하게
마늘만 넣고 끓였습니다
시원하니 ..
냉이 내음이 가득해서
그냥 커피 마시듯이
따뜻하게 마셨는데 좋으네요 ㅎ
식어도 맛납니다
삼삼하게 끓였더니 ㅎ
냉이 보면 또 캐서
된장 쬐끔 넣고
차 같이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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