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도 숲쪽에서 이상한 음직임이라도 느끼면 저 큰 덩치를 두발로 버티고 서서
하얀 이빨을 들어내고 으르릉 거리며 짖어 데는데 그때는 아주 무섭습니다 ㅎ
그냥 줄만 아니면 곧바로 달려갈겁니다 ...저렇게 온통 까만색인데 하얀 이빨을 들어내고 호랑이 같이 낮은 목소리로 으르릉 그러면
멋집니다 아주 든든도 하구요 ㅎ 그냥 풀어 놓으면 실컷 뛰놀다가 덥다 싶으면
그냥 연못으로 들어가서 첨벙첨벙 이쁘게 올라오는 노랑어리연들과 홍연 수련들을 그냥 마구 짖 밟아 버리네요 ㅎ
그럼 바쁜데 물기 닦아야지 털말리게 깜숙이 놀이터에 넣어야지 일을 못합니다 ㅎ
그래도 우리 깜숙이하고 우리 사진속 강지들 세마리 그리고 테리어종 들이 있어서
산속 생활이 심심 하지는 않습니다 ㅎ 듬직하게 생겻지요 저희 깜숙이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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