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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속 으아리네 사는 이야기 블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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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시런시골이야기248

가을 한테 넉두리 한마디 ㅎ 가을.. 낙엽 ..낭만 ...그래 모두 좋다 그러면서도  막상 가을에 .낙엽 색만변해도 좋은데 기온 변화에 하나둘떨어질 때만도 좋은데  우수수 저 나무도우수수 이 나무도내시간과 내 마음도 우수수빼앗가는 가을 ㅎ 오늘 그 가을에토닥토닥 안시럼을전해 봅니다  나뭇가지는 앙상 하고 죽을듯 말뜻한누런 풀들을 보면서  이때 부터는내 세상이라 외치는 풀들도 보면서이렇게 한해가지나가는구나  오늘 아침 찬기운에넉두리 한번 해봅니다 ㅎ 2024. 11. 13.
어리석은 인간을 보면서.... 사람이 살면서이웃도 잘만나고 친구도 잘만나고 물건도 잘 만나고 해야편한건데  아무리 토닥이고마음을 줘도 니껀내꺼 내꺼도 내꺼이런 마음을 가진게 보여도 그래도 토닥토닥  그러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사람을 상대 하는못된 인간을 보면서 그러니 니가 그렇게 산다 상대방의 삶이  보입니다  사람이 ..약게 사는것도 좋지만 진솔한 사람 상대가 최고인것을  어리석은 인간이눈앞에 욕심과 이익에 편함에진정성과 성실을 잊고 영약과 야비 이간질로잔머리를 키우네요  태생이 그러면그렇게 살다 가는거겠지요 안타까움 가득 합니다. 어느 가을날 여기저기 나뒹구는낙엽처럼 어디 한군데머물곳이 없다는것을그사람은 아는것인지.. 비자루 들고 한곳에 그 나뒹구는 낙엽을 자리 잡아 줄 사람을 알아 볼줄 아는 마음과 눈을 찾기를 ... 다 부.. 2024. 11. 4.
산속 움막에도 가을이 터벅 터벅 ......^^* 낙엽을 여름부터쓸었던거 같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더위도 심하고 이상 기온이 잎이 일찍이들 떨어져서 바쁜 으아리네 조금 더 바빴지요  요즘도 낙엽은 ...어떤날은  얌젼하게 내려오고 어떤날은 아주 고약해서시간을 빼앗고 팔에 통증도선사해주고 눈을 흘키게 합니다   그렇다고 ....미워 할수 있느냐 이건 또 아니라는거 각색의 낙엽도 여쁘고쓸어내고 깨끗해진바닥 보는것도 즐겁고 그러니 몸이 고됩니다 ㅎ 어느새 저렇게 가을이터벅터벅 걸었을까요  다음주 부터 이 산속도4도 0도까지 내려 간다니 서리에 다시 누렇게 시커멓게낙엽 얼굴이 엉망이 되지 싶은데그렇다고 숨어라 할수도 없고  이렇게 누가 밀고 있는건지가을은 발 뒷금치만 보이고있는 요즘 입니다  혹시 저 말고 누가가을님 터벅터벅 걷는발뒷금치 본분 계실까요 ㅎ 오.. 2024. 11. 2.
산속의 가을은 터벅터벅.... 어느새 짙어 가는 가을  낙엽들도 무조건 우수수가 아닌것을...  작은 잎부터  일찍나온 잎부터  얇은잎 두터운잎  다 순서를 기다리다  하나 둘 다시 우수수  지금은  등나무 낙옆이 하나둘 시작을  뽕나무 잎들도 한잎 두잎 떨어지고 작은 낙엽송 잎들이여기 저기 침을 놓듯 바닥으로 내리고 나면 산속의 낙엽의 계절도 가을하고 이별을 하고그러다 보면 으아리네는 하얀 눈을  쓸기 위해 비자루를 들겠지요 이렇게 산속의 가을은터벅터벅 걸어 가는 중입니다... 2024. 10. 23.
벗나무 낙엽도 쓸어 놓고 한수 읊고... 쓸어 내려는 자와 쓸려 가지 않으려는 자 한번에 안쓸려다시 두번 세번 비자루 겨우 겨우 몰아 몰아 한 귀퉁에 넣고 보니 그것 또한 가을이라  노란 누럿 시커멓게어느 한색  없어도벗어나는 가을이라 어울 더울 가을 들아내일 또 보자 구나... 2024. 10. 15.
가을 주워 담기.... 아침일찍 ..발걸음을 떼면 보이지 않는 그물이이슬을 데리고 얼굴에차갑게  달라 붙으며아침 인사를 한다  한잎 두잎 매화 나무 떨어진 냑엽을 쓸어 내면서속으로 되뇌인다 오늘은 많이 떨어졌네... 사람에게 유아기 청소년기성인이 되는 시기가 있듯나무도 새순부터 초록에누런낙엽 앙상한 가지까지한 세월을 보낸다  자연속에 살다보니 모든 생물은 그런거 같다  오늘도 아침 이슬을 쓸고 낙엽을 쓸고 바람을 쓸고 따뜻한 차 한잔 손에 쥐고 아 좋다 따뜻해 그러면서커피 한잔에 가을을 담아 본다 2024. 10. 12.
으아리네 용병 같은 투지 폴더폰이 이제는..... 10월의 초순을 넘어 가는 가을 아침 더러 누런 잎 붉은잎 단풍들이 보이지만 그래도 초록이 아직은 초록이 더 많은 가을 아침 입니다  이제껏..내가 아끼던 투지폰폴더폰 호주머니에쏙 들어가서 편리했고매일 흙장난 하면서사는 으아리네 하고한몸 같은 그런존재 인데 폰이 나였고  내가 폰이고한번도 떨어저 본적이 없는데 8월 말쯤 되어서 갑자기폴더폰이 카톡이 안되더라구요 엎데이트 하라고창이 자꾸떠서엎데이트 하려는데 기기가 호환이 안돼서지금 기기에서 업데이트를할수 없다고이렇게 나오네요 그래도 저는 애들하고카톡하는거 말고는문자를 해도 불편함이 없는데 애들이  문자 불편 하답니다톡이 안돼고 해서  그리고 모든 보험 은행이런것도 카톡으로 오다 보니 기기를 바꾸어야 한다는대리점 직원말도 있고 해서 그냥 할수 없이 두어달 버.. 2024. 10. 7.
내일도 할수 있기를...... 오늘 하는모든일이내일도 할수 있기를 내 손에쥔 빗자루 하나내일도 내손에쥐어 있기를 한줌의뽑은 풀이내일도 내 손안에앉아 있기를 물 한 모금시원 하게 넘기는 그 맛을 내일도 느낄수 있기를 단풍이들어 가는 가을이내 눈에 내일도펼처 지기를 반려견들밥 그릇에내일도  밥을 가득담아 줄수  있기를 오늘이런 마음의 글을내일도 이렇게쓸수 있기를...... 2024.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