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촌시런시골이야기 242

인생의 맛을 찾아....

커피 한잔을 마신다 항상 먹는 커피를 ..항상 먹을 때는 몰랐다 .커피 맛이 그러니까  다른 커피를 마셔 봤다 이 느낌은 머지 ..다른 느낌의 커피 맛이새로움으로 머리를 깨운다  모든것이 그렇다 하나의 차이 내가 이것을 저것을 어느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의 맛도달라지지 않을까 이맛이 쓴맛이면다른맛에 손을 내밀어 보는 .. 그런 생각의 여유...을사년 푸른뱀의 해에는 그런 새로운 맛도찾아보면 어떨까  한다...

하얀 겨울은 친구이다.........

https://youtu.be/wmDxJrggie8?si=VOj4QmWlQRfEZ0WB  추운 겨울 차가운 공기가 손을 잡아 주고하얀 눈들이 친구가 되어주고따뜻한 커피 한잔이 친구가 된다  산새들의 ..지저귐이 친구가 되고 힘없이 떨어지는 낙엽또한 친구이다  연못에 ...꽁꽁 얼은 얼음도 친구이고 찬 기온에 힘없이 드러누운창포 잎들도 친구이다   이 겨울 땅의질척임도 친구이고 꽁꽁 얼은 차 문짝도 친구이다  나를 나갈수 없게 꽁꽁 얼어버린 자물쇠도친구이고 얼어 버린 산 길이 나를 쿵 하게발을 걸어도  친구이다  따뜻한 차한잔 손에 쥐고 보니추운 겨울도 용서가 된다 친구니까 ........

자연과의 동침....

오늘도 어김없이 움막 앞에서일을 하고 있는 나를 보고산새 한마리가아는척을 한다  일부러고개를 숙이고모른척 해본다  화가 나는지 아님머 잊은거 없냐는건지후루룩 날아가먹이주던 밥그릇에보란듯이앉았다가 날아간다 여기 먹이 없다고내 먹이 달라는듯그런 리액션에  숙인 고개 사이로피식 웃어 본다  나도 알기에그게 먼지 알았다는듯움막 문을 열고한줌의땅콩을 들고 나온다  혹여 통으로물고가다 떨트리거나 못먹을까 싶어땅콩을 반으로다시 더 작게부스러 진것도 보인다 그리고는새들이 앉기 좋게넣어 놓은돌이 있는 그릇에 땅콩을 넣어 준다  팔길이 만큼 가까이그러나 그 이상은허락을 안한다 모르는척와서 먹게자리를 피해준다  눈 흘키듯멀리서 살짝 보면 드나드는게 보인다 이제는한녀석이 아닌 몇녀석으로늘은거 같다  내년에는땅콩 농사를더 지어..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

속이 시리고온몸이 으스스겨울아닌 겨울이되어 버린다  마음이 추운건지몸이 추운건지 이런 저런 어지러움이 병을 만든다  일어나 음직이고 돌아 다니고 밖에나들이도 해본다 없는 볼일을 만들고사람을 만나고 저녁 약속을 하고 저녁을 먹고커피 한잔에 이런 저런 수다를마무리 짖는다  시리고으시시 햇던 몸이조금 풀리면서냉탕과 온탕을 오간듯 몸이 개운하다  사람은사회적 동물이다 해서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오늘 그것을 느낀 하루였다 ..

삼색병꽃나무 낙엽도.....

초록이 단풍이 들고 떠날때를 알리는듯 잎은 마르고 볼품 없더니그래도 매달릴때가 좋은건데  한잎 두잎 떨궈가며자연은 나무보다숲을 살려야 하다보니강한 바람으로 남은 잎들을 추위와 함께땅으로 끌어내린다 땅위의 ..나무나 산야초 들풀들자연이  새순을 가지를일년내 키우더니다시 잎과 줄기에키운것을추위속에 가져간다 그렇게 자연은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땅위의 모든것을 청소한다  그 자연이 청소가 끝나면 나는 땅위에 내려 앉은내 몫의 자연들 청소에앙상한 나뭇잎을 마주 하며커피 한잔의 따뜻함과 추운 겨울을 맞이 한다  .

동네 통장님댁 김장 하기 ......^^

시골 동네 통장님댁에김장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절여셔 야채 썰고 어제 토요일에 버물버물 했습니다  절인 배추가 ...한접조금 넘나얼마 안돼서김장 해놓고점심을 동태찌게 수욕것절이 해서 먹었네요  고무장갑을 끼고한번도 안일어 나고끝까지 배추 버무리느라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ㅎ 통장님이 챙겨준김치들 입니다  배추김치 두통하고깍두기 한통 그리고것절이 ㅎ 통장님 조카딸하고통장님 남동생  그리고 통장님 저 이렇게  이댁 김장은마무리 됐습니다 ㅎ

세상을 음직이는 가을비......

발걸음을 재촉하는 가을비갑자기 바쁜 걸까 얌젼한 상수리 잎들을땅으로 불러 내리고   앙상한 나뭇 가지에작은 물방울을 만들어구슬 놀이 하고 싶은걸까  여기 저기 후두둑 후두둑비닐 하우스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남은 가을을 겨울겨울로 바꾸어 놓을건가 보다  심술이라 말하고 싶은가을비가 오늘은 이쁘면서도 미우면서도 그래 이렇게 내려 주어야 세상이 또 돌아가는거아니겠냐고 남은 나뭇잎 다 떨구고떨군 낙엽 썩이고자연에 거름 만들어 주면서 자연도 또한내년 맞을 준비를 하는거 겠지그래야 자연도 살고 사람도 살고 자연의 이치가 세상의 이치 한발 걸어야두발도 걸어 지는것을보이는 자연의 음직임..  이 또한 보는이의 몫으로 돌리고 싶다 ...

가을 한테 넉두리 한마디 ㅎ

가을.. 낙엽 ..낭만 ...그래 모두 좋다 그러면서도  막상 가을에 .낙엽 색만변해도 좋은데 기온 변화에 하나둘떨어질 때만도 좋은데  우수수 저 나무도우수수 이 나무도내시간과 내 마음도 우수수빼앗가는 가을 ㅎ 오늘 그 가을에토닥토닥 안시럼을전해 봅니다  나뭇가지는 앙상 하고 죽을듯 말뜻한누런 풀들을 보면서  이때 부터는내 세상이라 외치는 풀들도 보면서이렇게 한해가지나가는구나  오늘 아침 찬기운에넉두리 한번 해봅니다 ㅎ

어리석은 인간을 보면서....

사람이 살면서이웃도 잘만나고 친구도 잘만나고 물건도 잘 만나고 해야편한건데  아무리 토닥이고마음을 줘도 니껀내꺼 내꺼도 내꺼이런 마음을 가진게 보여도 그래도 토닥토닥  그러나 ..지버릇 개 못준다고 사람을 상대 하는못된 인간을 보면서 그러니 니가 그렇게 산다 상대방의 삶이  보입니다  사람이 ..약게 사는것도 좋지만 진솔한 사람 상대가 최고인것을  어리석은 인간이눈앞에 욕심과 이익에 편함에진정성과 성실을 잊고 영약과 야비 이간질로잔머리를 키우네요  태생이 그러면그렇게 살다 가는거겠지요 안타까움 가득 합니다. 어느 가을날 여기저기 나뒹구는낙엽처럼 어디 한군데머물곳이 없다는것을그사람은 아는것인지.. 비자루 들고 한곳에 그 나뒹구는 낙엽을 자리 잡아 줄 사람을 알아 볼줄 아는 마음과 눈을 찾기를 ... 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