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들 산책 시키면서 한바퀴 도는데 아침 햇살에 비치는 원추리들이 참으로 여쁩니다 . 아무리 폰으로 잘 찍은들...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표현 하겠는지요 혼자 보기 아까운 아름다운 그림 입니다 . 햇살의 음직임에 따라 .. 원추리의 고개들 돌아가니 햇님을 위해 잘보이려고 애를 쓰는듯 합니다 . 비가 온후라 신선한 산속의 이 공기와 햇살이 주는 아름다움속에서도 또 눈앞에 보이는 현실은 저 거슬리는 풀들을 다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 좋은 생각들을 막아 섭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