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산속에 하루는 이른 아침 새들의 지저귐으로 시작 합니다... 이름 모를 산새들이 교대로 산속을 다니면서 울부짖고 나면 풀벌레들의 세상이 돌아 옵니다 ... 시간별로는 아니더라도 여러 곤충들의 울음 소리가 들리고 이렇게 한낮에는 매미가 마지막 고성 이라도 지르는듯 소리를 토해 냅..

요즘 으아리네 산속에 작은 미니연못 근처 에서는 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ㅎ 장미꽃에 어성초 금계국에 섬초롱 바위취 미나리 아제비 등등요 ㅎ 이맘때 피는 노란 금계국은 언덕에도 가득히 피고 있는데 아주 이쁩니다 ㅎ 이쪽 언덕에는 거의 금계국이 자리를 잡은듯 합니다 ...^^* 6월의..

땅이 훤하게 풀을 뽑았더니 긴짐승도 잘보일듯 합니다... 이렇게 풀들이 무성하게 잘자라면 항상 뱀을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한마리 봣는데 어성초들 사이에 숨어버려서 영 깨름직 합니다... 왠지 멀리 안가고 근처에 있을거 같은 생각에 ㅎ 화단에도 맨손으로 풀뽑아서 거름도 되고 ..

움막하고 연못 있는 농장의 중간 부근 인데 이곳도 풀을 모두 뽑았습니다.... 뽑은 풀들은 연못 쪽에서 비가 오면 내려가는 물길에 흙 페이지 말라고 깔아놨습니다 보이시지요 ㅎ 저렇게 뽑은 풀도 물길에 깔아 놓으면 비가 올때 흙물이 내려가면서 흙이 많이 안페이고 풀하고 흙이 섞여..

틈틈히 시간내서 농장 오르내리는 길에도 풀을 뽑고 있습니다.... 오늘 연못앞에 풀 뽑다가 뱀을 한마리 봤습니다 .. 꽃뱀도 아니고 물뱀도 아니고 누룩뱀도 아니고 독사도 아닌데 그런색의 뱀은 또 처음 봤습니다 아직 허물을 안벗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사람 가운데 손가락 만한 굵기..

6월은 범의귀과인 바위취들이 꽃을 활짝 피우는 시기 입니다......^^ 잎이 호랑이의 귀를 닮았다고 해서 범의귀과 라고 한다는데 닮은거 같나요 ㅎ 번식 하라고 이곳 저곳에 심어 놨더니 올해가 제일 이쁘게 꽃을 피웁니다... 지금 범의귀가 꽃을 피우고 있는 곳은 이른봄에는 복수초들이 ..

으아리네 연못 앞에도 5월의 장미가 활짝 입니다 ....^^* 초록의 물결인 산속에 요즘 노랗게 꽃창포가 꽃을 피우고 빨간 장미가 색을 보태다 보니 화려 합니다 ㅎ 이곳이 보이는 등나무 아래 들마루에 앉아서 이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걱정이 어디 있겠는지요 힐링 입니다 ㅎ 연못속에..

연못앞에 움막인데 일하고 올라와서 시원한 냉커피 한잔 타먹으려고 가는 이길이 초록으로 이쁘네요 ㅎ 사계절 패랑이들하고 향달맞이 상록패랭이등 월동 한다고 해서 사왔어요 땅에 심어 보려고 ].. 그런데 임시로 놓은 저곳이 그냥 자기들 자리인냥 잘 어울립니다 ㅎ 각자 자리들 잡아..

으아리네 농장의 이곳저곳에는 요즘 이렇게 변하고 있는중 입니다..^^ 이쁜 금낭화를 비롯해서 비비추들 윤판나물과 무늬둥굴레 산마늘까지 여기저기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 금낭화는 꽃대며 잎들이 다니는 길을 막아서 바닥에 기어다니는 뱀도 안보일정도네요 ㅎ 그래서 작은 쇠부..

요즘 노란 꽃창포가 아주 이쁘게 피고 있습니다 ....^^ 미니 연못에서도 피지만 농장의 오르내리는 길에서도 활짝 피어서 초록과 잘 어우러 지는듯 합니다 ..^^ 덤으로 빨간 장미도 요즘 자기 계절을 즐기고 있는데 너무 이쁘다는거 ㅎ 몇군데 있는 장미들도 빨간색 흑장미색등으로 초록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