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으아리네 숲속구경/농장 구경 하기 740

황금잉어 한마리 키워 보실랍니까 ㅎ.......^^*

남동생의 여친이 만들어서 선물로 주고간 황금잉어들 입니다 ...^^* 비즈공예작품 입니다 .....보름정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쁘지요 ㅎ 황금돼지해에 황금잉어를 선물 받았네요 ...^^* 하나 하나 만든이의 마음과 정성이 깃들어 있는 선물 입니다 .. 언니 준다고 마음써 줘서 고맙고 자주 찾..

가을이란 계절에 이불을 덮고 겨울을 견디는중.....^^*

으아리네 농장에도 이제는 겨울이 슬슬 물러나려나 봅니다.... 아직은 춥고 얼음이 얼고 바람도 차고 매서운 날씨지만 땅속의 봄을 겨울도 막을 재간이 없나 봅니다 .. 여기 저기도 봄기운이 땅을 밀어 내고 있습니다 작년봄에 일찍이 꽃을 피우고 이른잠을 자던 야생화들이 작은 새순들..

언덕에 풀깎고 화단에 봄꽃들 나오게 정리해 놓고.....

언덕에 누런 볏짚 같은 마르고 질긴 풀들 전지 가위로 자르고 팔에 알이 뱄습니다 ... 컵을 드는데 아긍 팔이 쨘하니 아프네요 한번 이면 잘라질 풀들이 마르다 보니 세번을 잘라야만 잘려지더라구요 언덕에 푸를 짧게 잘라놔서 이제 복수초들도 잘 올라올거구요 아래 화단도 깨끗하게 정..

복수초 언덕에 누렇게 긴풀들 짧게 잘라줬습니다.....

풀들을 예초기로 짧게 치면 참 좋으련만 모두 바쁜데 풀좀 깎어라 할수도 없고 해서 길은 전지 가위하나 들고 풀을 깍는데 잘 안 깎이더라구요 ㅎ 여름에 초록 풀들은 낫으로도 잘 깎이고 전지 가위로도 잘 깎여서 아주 짤게 깍는데 .. 겨울에 저렇게 죽은 누런 풀은 잘 안 깎이네요 질기..

비가 온후 산속 으아리네 입춘날............. 立春大吉 建陽多慶

비가 오고 기온이 포근 하다보니 얼은 땅이 녹아서 질퍽하니 밟는데로 푹푹 들어갑니다 .. 이런날이 비포장 시골 은 아주 비호감 이네요 ㅎ 산속 생활 모든게 좋은거는 아니네요 이런상황은 별오 안 반갑습니다 ..ㅎ 땅이 얼면 부풀어 오르고 기온이 포근하게 올라가믄 땅이 푹 꺼지고 ㅎ ..

주차장에서부터 산자락그리고 농장까지 눈쓸기

으아리네 농장이 조금 넓은가 봅니다 ㅎ 사진을 이곳 저곳 찍어서 올리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ㅎ 산길로 올라가는 좌측 우측도 으아리네가 참깨 들깨 고추 땅콩 등을 농사짓는 밭이네요 .. 눈이 한번 오면 산속 농장이다보니 농장으로 올라갈때는 오르막 내려올때는 내리막 이다보니..

눈내린 요기는 으아리네 농장 입구네요 .....^^*

농장 입구인데 고양이도 안 밟은 하얀 눈밭에 비자루 대기가 참 아까웟네요 ㅎ 어쩐일로 오늘은 고양이도 안 다녀 갔는지 눈위에 발자욱이 없습니다 .. 항상 저보다 먼저 와서 농장 한바퀴 돌아 보고 가는 길냥이들인데 오늘은 우애 출근을 안햇나 모르겠네요 ..ㅎ 발시릴까봐 눈에 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