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침 가을한잔 하시지요 ...^^* ^^*!!~~~~~~~~~~~~~~~~~~~~~~~~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 창문을 열면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이제는 가을 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아침을 엽니다.. 농장에가면 바람이 부는 요즘에는 여기저기 산에서 날아오는 낙엽들이 하우스 지붕에 으시대며 앉아 있습니다.. 범위귀 위에 나뒹구는 감나무잎을 주..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10.04
동양난인 마이건난이 꽃을 피웠습니다.......^^* ^^*!!~~~~~~~~~~~~~~~~~~~~~~ 요즘 산에 도토리 주으랴 밭에 일도 보랴 이것저것 바뿐일로 베란다의 난들은 이쁘다 라고 할 시간이 없네요... 아침에 어디선가 코에 익숙한 향이 불어 오는 가을 바람에 코큿을 자극 합니다.... 윽..이 향은 이러면서 냉큼 베란다로 달려가 보니 글쎄 마이건난이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10.04
하얀 뭉게 구름......... ^^*!!~~~~~~~~~~~~~~~~~~~~~~~~~ 하늘에는 하얗게 뭉게구름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그중에 말을 안듣는 구름이 먹을 뿌려 뎁니다..... 곱던 하얀구름은 재빛으로 물들은 옷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저만큼 가면 잡아다 놓고 또 달아나면 잡아다 놓고 ....하지만 고집이 센 구..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8.15
꼬맹이가 아푼듯 합니다..병원에 데리고 가야겠네요....ㅠ ^^*!!~~~~~~~~~~~~~~~~~~~~~~~~~~~ 오늘은 그래도 햇님이 살짝 살짝 구름 뒤에 숨는 아침을 맞습니다..... 으아리네는 오늘은 참깨 베어서 세워 놓은거 터는 날 입니다....어제는 참깨 심었던데다가 김장 배추 심는다구 밭도 갈았습니다... 참깨털고 밭갈은데는 곱게 손질해서 비닐 씌워 놓아야 하고...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8.14
매미가 아침부터 악을 씁니다............^^* ^^*!!~~~~~~~~~~~~~~~~~~~~ 시골에 들어 가지도 않은 지금 이시간에 빌딩뿐인 아파트 사이에서 어디서 그리 우는지 매미가 악을 쓰고 웁니다.. 매미는 더울수록 소리를 더 크게 내면서 운다는 방송을 들은거 같습니다 .... 오늘도 얼마나 더우려고 매미는 저리 소리 높여 우는것인지 야속 하기만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8.09
장맛비가 마지막 앙탈을 부립니다..... ^^*!!~~~~~~~~~~~~~~~~~~~~~~ 장마가 물러가기 실은가 봅니다.......하루 종일 심술을 부립니다......비를 퍼붓다가 멈추다가를 반복 합니다.... 마지막 앙탈을 부리는듯 합니다....그덕에 저는 하우스 지붕을 열었다가 닫았다가를... 빗님과 같이 했습니다.. 블랙커피에 얼음을 동동 띠워서는 선풍기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8.05
으아리네는지금 농장에서 이러고 있습니다...........^^* ^^*!!~~~~~~~~~~~~~~~~~~~~~~ 지금이 목요일 오후 5시를 넘어 갑니다.....매미는 블러그 음악보다 더큰 소리로 시원 스럽게 울어 댑니다..... 도시 매미 같이 떼로 악을 쓰면서 우는것이 아니라 시골에서 들을수 있는 아주 고운 목소리로 여유있게 울고 있습니다.. 아시려나요 이 시골의 이쁜 매미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8.01
메순이땜에 웃는 아침을 맞습니다 .........^^* ^^*!!~~~~~~~~~~~~~~~~~~~~~ 01 02 03 ^^*!!~~~~~~~ ^^*!!~~~~~~~ ^^*!!~~~~~~ 아침에 딸내미가 출근을 하는데 메순이와 꼬맹이가 하도 끙얼거려서 현관문을 열어놨습니다 .. 두마리가 냉큼 현관밖으로 나가더니 엘리베이터 앞에 떡허니 앉는 겁니다 .. 딸래미 출근하는데 따라가려구요 ㅎㅎ 문이 열리자 또 냉..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7.31
으아리네 씨마늘 지키는 봉팔이..........ㅎ ^^*!!~~~~~~~~~~~~~~~~~~~ 하지에 마늘을 한 40여접 넘게 캣습니다 .....엄마 동무들이 다 가져가셨네요......^^ 올해 으아리네가 김장도 하고 먹을거하고 올가을에 심으려고 남겨놓은 씨마늘들 입니다........^^* 차광막있는 하우스 입구에 바람 통하는데 저리 걸어 놨습니다 ....서리오면 얼가봐 안으..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7.20
제주도에서 선물이 날아 왔습니다.........^^* ^^*!!~~~~~~~~~~~~~~~~~~ 주차장에 차대고 올라가는데 경비실에서 아저씨가 상자를 하나 들고 오시면서 부르십니다.... 제주도에서 지인이 선물을 보내왔습니다.........한라봉같이 큰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ㅎ 언니 노릇도 몬하는데 때되면 이렇게 맛보라구 과일도 보내주고 .. 산에가서 좋은 약..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