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뻐근하게 아푼게 너무 오래 가는듯 하네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살면서 힘이 들때 아이들을 생각 하면 힘이 나고 용기가 생겼습니다... 막히거나 안되는 일이 있으면 ..속으로 ..나는 엄마다... 지금 공부하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 이러면 안되지 힘내야지 해봐야지 이러면서 여자가 아닌 엄마로써 살아온지 어..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02.01
자연산 냉이 향이 얼마나 그윽 한지 아시는지요.....^^* 밭이 아닌 야산 입구에서 냉이들이 이렇게 한겨울을 잘 견디고 자주빛 잎들을 자랑하고 보란듯이 자라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혹시나 있을까나 하고 한바퀴 돌아보면 어김없이 있던 곳에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야생 달래도 있는 곳에만 있고 냉이들도 그렇고 자체 발..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01.29
자식은 그냥 마음으로 바라봐주고 토닥여주는 부모로.... 사람이 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산다....불안함과 초조함 기다림과 절망감 희망과 행복함을 느끼면서 때로는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삶의 희망을 느끼기도 하고 실망을 느끼기도 한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느끼는것은 친구들의 자식에 대한 기대와 실망으로 한숨이 섞인 넉두리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01.27
2015 새해에는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시기를요....^^*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4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양띠의 해인 올해는 모든 님들이 건강하고 행복 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소원 하고자 하시는 일들도 모두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5.01.04
허전하고 마음이 추운날 입니다....... 누구든 자기가 키우는 작은 생명체에게서 기대 아닌 기대를 모르는 사이에 가지게 되나보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게 되고 물이 다 마를때까지 작은 화분을 몇번을 보고 또 봐주어야만 물을 주는 시기를 알수 있다.. 새싹이 나오고 꽃봉오리가 피어 오르고 나면 언제 꽃을 피워 주려는..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12.18
눈길에 딸이 걱정되는 아침 입니다........ 때되면 어김없이 제시간을 잘알고 나타나는 저 하얀색의 눈들이 온세상을 하얗게 덮어 버렸습니다... 단풍으로 온세상을 덮어 버린지가 얼마전인데 이번에는 하얀색으로 온세상을 덮어 버렷네요.. 이번에는 무슨 그림을 그리려고 이렇게 하얗게 세상을 덮어 버렸는지... 오늘은 아름다운..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12.03
첫눈이 만들어낸 산골에 그림 하나 그렸습니다....... 계곡쪽에서 바라본 산속 풍경 입니다......^^* 첫눈이 이쁜 그림 한점 만들어 냈습니다.......항아리 옆에 둥근 그릇의 물속에는 수련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아마 꽁꽁 얼었지 싶습니다....이쁘지요 첫눈이 그려낸 작품이........^^* 물도 조금 틀어 놨는데 설마 얼지는 않았겠지요 .....ㅎ ^^*!!~~~..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12.02
지인들 부탁으로 오늘 동과호박즙 내리러 갑니다.......^^ 천기누설 작가 한테서 동과보고 전화드렸다고 방송좀 하려 한다고 연락이 왔었습니다...방송 안한다고 햇더니 혹시 동과 농사 짓는분 아시는분 없느냐고 찾아보면 있을거라구 했었네요 그러고 아마 다른분을 찾아서 방송을 만들고 일요일에 방송에 동과호박에 대해서 방송이 나갓나 봅..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11.25
초겨울 고염 따먹는 그맛을 아시는지요 ......^^* 산속에 살얼음이 살살 어는 요즘은.. 잘익은 고염을 하나씩 따서 먹는 그맛이 또한 겨울의 맛이지 싶습니다.. 주변의 산속 나무들이 모두 옷을 벗어버린 지금은 감나무에 매달린 감들과 고염만이 산속 공간을 메우고 있습니다... 고염의 맛은 감과는 비슷하나 거의 곳감의 곰삭은 맛과 같..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11.24
감잎이 떨어진 감나무도 겨울 맞을 채비를 ...... 봄부터 감나무와 눈도 맞추고 어질면 치워주고 저 큰 감나무의 모든것을 뒷정리 해주면서 ..어떨때는 짜증도 냇다가 어떨때는 감나무 그늘 아래서 커피도 한잔 했다가 가을에는 불게 물든 감잎으로 찻잔 받임도 했다가 ㅎㅎ 감들이 약을 안하다 보니 먹을 만큼은 열리지만 함께해서 그런.. 삶의 넋두리/한줄 이야기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