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자기가 키우는 작은 생명체에게서 기대 아닌 기대를 모르는 사이에 가지게 되나보다.......
흙이 마르면 물을 주게 되고 물이 다 마를때까지 작은 화분을 몇번을 보고 또 봐주어야만 물을 주는 시기를 알수 있다..
새싹이 나오고 꽃봉오리가 피어 오르고 나면 언제 꽃을 피워 주려는지 기다려 지고...꽃이 피고나면 작은 열매를 기다리게 된다..
이렇게 기대 아닌 기대를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하게 되는거 같다...오늘도 작은 생명체에게 무슨일이 일어 나는지..
어떻게 보살펴 주어야 하는지는 내몫인듯 하다...그러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바라만 봐주어야 할때가 있다..
보살펴 주어야할 시기와 때가 있다.....아무리 사랑하고 눈길을 주어도 작은 생명체가 견뎌 주어야하는 그 몫까지는 손을 댈수가 없다..
오늘은 어느 작은 생명체가 시간을 다투면서 무언가를 기다려야하는 그런날인지도 모르겠다....
바라만 봐야하는 나는 안타까울뿐....그 결과에 아무런 도움을 줄수가 없어 속상하고 더없이 추운날인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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