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 으아리네 오막살이 사는 이야기 블러그

농사도짓고 야생화들과 살아가는 5060 출퇴근 도시농부 사는 이야기를 적어가는 블러그

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2025/02/28 4

낮기온 영상 14도 눈은 하얗게 그냥 있고

몇일째 갑지가 기온이영상 14도를 오르내리지만 하얀눈들은 그냥 있습니다 땅에는물기가 돌고 걷다보면 발은 푹푹 빠져서넘어지기 딱 좋습니다  자연살이는 겨울이지나면서 봄과 만나는 이시점이얼었던 땅이 녹으면서다니기 불편 합니다 땅이 신발을 뺏거든요  그래도 두계절이 사이좋게동거중인 이 시기는 겨우내 잠자던 생명도 깨우면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 시키는중요한 시기 라는거  도시인은 모르겠지만 자연살이 하다보면이렇게 음직이는 자연이눈에 보입니다  하루 하루  땅에 물기도 빠질테고 가믐도 들테고 모종도 심을테고 이렇게 2025년도 시작 중입니다 ^^*

비 소식에 연못에 묵은 창포잎 제거 하기......

주말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비소식에 눈소식 그리고 낮기온이영상 14도 15도를오르내리다 보니눈은 하얗게 그냥 있지만땅은 질척하니 물기가 가득 합니다  땅을 밟으면 푹푹 미끌미끌한겨울 눈위를 걷는거 보다도더 위험 합니다  꽁꽁언 연못에도살포시 물기가 돌고 해서 연못에 누런 묵은 창포잎들모두 제거 하자 마음먹고낫을 들었네요  눈에 가시같이 걸리던저 연못에 창포잎 두어시간이면다 끝내겠지 이러고는장화 신고 소쿠리 낫두자루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아니 그런데 생각보다시간이 꽤 걸리는 겁니다 오전에 시작해서오후 2시반이넘어 끝냈습니다  창포잎 베고 낙엽들손으로 긁어 모아 꺼내고그러다 보니 햇님에 물이 녹으면서 장화도푹푹 연못물에빠지기 시작 하더라구요 ㅎ 중요 한것은왜 비소식에 이리 서둘러일을 했느냐 하면  연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