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초록이 무성해 지면서 가믐이 해갈이 되고 나니까 텃밭이 풍성해 졌습니다........부자 입니다 ........ㅎ 호박도 이렇게 대롱 대롱 매달려 있고 조선오이 그리고 가지도 풍년 인듯 합니다 ㅎ 호늘 저녁은 노각무침을 조물 조물하고 가지 따다가 쪄서 참기름 넣고 무치고 계란찜이나 계란말..

바쁘다 보니 어느덧 조선오이 노각이 이렇게나 컸습니다.......두어개 따다가 겉껍질 벗겨 내고 속에 씨좀 파내고는..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꼭 물기를 짠다음 그릇에 담고는 고추가루 파 마늘 통깨 이렇게 넣고 주물이 주물이 했더니. 먹을만 하네요 ㅎ 올해도 노각을 주..

으아리네 자연재배 포도밭 입니다.....풀이 크면 예초기로 풀도 깍아 가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비가림이나 하우스 안에서 키우지 않고 일반 노지에서 자연 그대로 키우다가 보니... 비가 오면 포도 잎사귀에 물이 맺혀서 이렇게 비라도 오는 날이면 일을 못하네요 .....사진은 찍어..

시골 동네 지인의 막내딸 입니다......이름은 유라 입니다 ㅎ 머리에는 손수건을 썼을 뿐이구요.. 두건으로 모기 물린다고 치마를 만들어 입혔을 뿐인데 이렇게 이쁜 꼬마 숙녀로 변신을 했습니다 ㅎ 아장 아장 잘 걷는 우리 유라는요 지금 10 개월이 조금 지났습니다....8월 20 일이 돌이라..

밭에서 일하다 보면 더러 강아지들이 동네로 마실을 가더라구요 그러면 찾으러 가야 하구요....그렇다고 마냥 가두어 놀수만은 없고 해서는.. 이일 저일로 시골 일이 바쁘지만 강아지들 놀이터 만들어 주기로 하고는... 난생 처음 경운기로 밭도 직접 갈구요.... 쇠시랑으로 돌도 골라 내구..

올해는 마늘을 캐는데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날이 너무 가믈고 물기가 없어서 마늘을 캐느라 호미질을 하면 흙들이 나오는게 아니고 돌덩이들이 한덩어리씩 나오는거 같았네요....흙은 흙인데 파면 올리면 흑벽돌 같았습니다....얼마나 힘이 들던지요......ㅠ 호미로도 어림없고 해서..

태풍 때문인지 비가 하루 종일 오고 있습니다.....밖을 내다 보니 모든 식물들이 빗물로 고운 옷을 입고 있구요.. 비바람의 세찬 소리들은 비닐 하우스 위로 떨어 지면서 그대로 귓가로 전해 지고 있습니다... 호박 몇덩이 따고 가지도 몇개 따고 풋고추 몇개 따서 부칭게 해봤습니다.... 시..

요즘은 얼마나 바쁜지요 ......정신이 없습니다.. 풀뽑으랴 농작물 살피랴 그래도 미니 연못 가족들은 제손을 호출 하지 않고 이쁘게 잘 크고 있는거 같습니다.... 수련도 한송이 피더라구요...연꽃도 꽃봉오리를 쭈~~욱 올리면서 얼굴을 볼그레 하니 내밀고 있습니다... 비가 안오고 태양이 ..

출퇴근 농부라 농사일도 바쁜데 강아지들도 더워서 미용을 시켜야 해서 전화를 했더니 예약을 해야 한다네요..... 모두 4마리 인데 언제 예약해서 하겠는지요 그래서 딸하고 둘이 직접 시키기로 마음을 먹고 시작을 했습니다 ㅎ 첫번째로 말티스인 우리 설이 달이 메여사 꼬맹이 이렇게 4..

으아리네 포도밭 입니다....포도알이 이렇게 잘크고 있습니다.......이제는 포도알도 솎아 줄 때가 됏네요... 바쁠거 같습니다 ...포도알 솎아야지 마늘도 캐야지 농사철은 시간이 부족한 으아리네 입니다....^^* 장마가 시작 된다 하고 마늘을 캘 생각을 하니 마음이 이리저리 바쁘네요 ^^..

오늘은 바람도 살살 불고 지금 같이만 날씨가 흐려 준다면 시골서 일하기는 괘안을거 같습니다......^^ 바램이겠지요 아마두 ㅎㅎ 조금 있으면 햇님이 쨍쨍 웃을 겁니다........신나게요 오늘도 포도밭도 살펴야하고 하우스 아래 오르는 길에 풀도 뽑아야 하는데 동네 지인들의 방해 없이 꼭..

마늘도 캐야 할시기가 됐습니다..........마늘밭에서 마늘쫑을 마지막으로 모두 뽑았습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서 뽑고 또 뽑고 ㅎ 그러기를 몇 차례 했는지요 ...뽑은 마늘쫑은 친정엄마도 드리고 동네 지인들도 드리고 으아리네도 마늘쫑 장아찌 담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

농사일로 이리저리 바쁜 사이 어느새 홍연의 잎들이 연못 물위로 저렇게 올라와 있습니다........... 올해는 유난히 바쁘네요 매일 연못앞을 지나면서도 유심히 안봤나 봅니다 ...갑자기 펑튀기라도 한 듯한 느낌 입니다..ㅎ 꽃대도 벌써 올라오기 시작을 했구요...수련도 꽃봉오리를 조금씩..

올해는 비가 적어서 가믈다 보니 채소가 잘 크지를 못하네요....하루가 다르게 크는게 보였는데....올해는 제자리 걸음 입니다.. 노지에서 자연재배라 그런지 올해는 상추며 가지 오이 호박 노각 쌈채소등을 먹을수나 있으려나 하고 걱정 했는데... 그나마 물을 조금은 주어서 그런지 이제..

바쁘기는 하고 연못 주변에 풀들을 못 뽑아 주었더니 풀이 가득 하더라구요...... 연못에 토종붕어 들도 살고 해서 제초제나 농약을 안하거든요...연못으로 흘러 들어가면 다 죽을까봐 풀을 깎거나 뽑습니다. 그러다 보니 농사에 바쁠때는 그것도 일입니다.....이쁘게 보는재미 하나로 하루..

으아리네 미니 연못의 야간 지킴이인 참개구리 우리 봉구리 입니다.................^^* 농장에서 저녁에 집으로 가려는데 연못으로 퐁덩 퐁덩 들어가는 개구리들 사이로 이렇게 떡 허니 뚝심으로 연못을 지키는 참개구리 한마리가 어쩜 그리 든든하게도 보이던지요 잘생겼지요 ㅎ 개굴개굴 ..

시골 동네 지인의 막내둥이 아기 입니다.......달리는 차안에서 이뻐서 한컷 해봤습니다...........^^* 요즘 아기 아빠는 포도 따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아기좀 봐달라고 해서 잠시 봐줬는데 쉬운일은 아니던데요 ㅎ ^^*!!~~~~~~~~~~~~~~~~~~~~~~~~

어제는 동네 우아님네 아기 봐주고 힘이 들었는지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서는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고 잤습니다.. 요즘 포도들 따기 시작을 해서 바쁘거든요...농사는 잘된거 같더라구요..제가 다 마음이 좋더라구요... 부지런한 아우님 이시라 잘되기를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

요즘은 으아리네가 엄청 바쁘네요....농사가 시작 되다 보니 참깨밭 이며 마늘밭 포도밭에 야생화 기타 등등에............ㅎ 날이 가믈어서 참깨는 싹이 나다가 말다가 해서 어제 풀 모두 뽑고 물좀 준다음에 내일 저녁쯤 다시 한번 심어 보려구요.. 마늘밭 에서는 마늘쫑 뽑느라 바쁘구요 ..

연못에 있는 홍연잎과 수련의 잎이 이렇게 컸습니다......꽃대를 안올리는데 곧 올리지 싶습니다 ....ㅎ 아기 개구리도 제법 많이 컸더라구요 제일 아래 사진에 수련 잎 위에 소금쟁이 보이 시나요 ㅎ 물위를 저렇게 걸어?? 기어 다니는 소금쟁이 벌레 입니다 ㅎ 장구애비도 있구요 왕눈이 ..

야생화 은방울꽃 입니다......꽃이 하얗게 작은 종같이 조롱조롱 달리면 얼마나 이쁜지요......^^* 잎은 언듯 보면 꼭 산마늘 같이 생겼습니다.....혼동 해서 먹으면 큰일 납니다.......옛날에 사약으로 쓸 만큼 독초 입니다...... 꽃도 이쁘고 잎도 저렇게 이쁘고 향도 좋지만 독초 라는거 ^^ * ^^*..

` 연못속의 가족들도 이제는 존재성을 알리고자 열심히들 잎들을 올리며 연못을 꽉 채워주고 있습니다........^^ 잎이 큰것을 홍연의 잎이구요....작은잎들은 노랑어리연의 잎들 입니다.....물론 수련잎들도 떠오르기 시작을 햇습니다.. 연못의 식구들이 열심히 번식을 하고 있는 동안 물속 ..

미니연못 아래 언덕에서 피여 있는 하늘매발톱 입니다........어쩌면 색이 이렇게도 고운지요......^^ 어떻게 자연이 만들어낸 색을 따라 가겠는지요 ...보면 볼수록 감탄 하는 자연색 입니다.. 아직도 농장에 있습니다....야생화 하우스에 물주고 계곡쪽에 풀뽑고 새로 심은 잔디에 물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