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리네 숲속 야생화 ^^*

어제 소나기가 와서 그런지 아니면 입추가 지나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줄어들고 풀벌레 소리가 늘어 난거 같습니다... 들깨밭도 어느덧 정리가 되어 가는듯 하고 동과호박들은 세력이 얼마나 좋은지 남집에 제집인듯 드나 듭니다..ㅎ 으아리네는 오늘 부추밭에 풀뽑고 뽑은풀은 복숭아 ..

무늬 아주가 꽃들 입니다....꽃을 찰칵 하느라고 꽃대하고 꽃들만 보이지만 무늬 아주가 입니다.......^^ 화려 합니다 무늬가 흰생에 핑크에 보라빛도 도는듯하고 ㅎ 그러나 꽃대에 꽃들은 저렇게 이쁘게도 피였습니다..^^ 번식 하라고 큰 고무그릇에 키우는데 잘크고 있습니다...일부는 자..

텃밭에 먹걸이 쌈채소들 입니다....어찌어찌 바쁘다 보니 사실 먹은것은 별로 없고 벌레들이 다 먹는듯 합니다....ㅎ 쌈채소 이곳저곳에 벌레들이 파먹은 흔적이 가득 합니다....그러나 머 어쩌겠습니까....벌레도 먹고 으아리네도 먹고 그럴수밖에요 ㅎ 그저 바라보는 재미도 괘안습니다 ..

계곡쪽 전경 입니다....오늘은 소나기가 잠시 와서 그런지 바람도 솔솔 불고 시원해서 선풍기도 껏습니다..........^^ 오늘이 입추라서 그런지 매미 소리도 오늘은 두마리 ? 세마리? 이렇게 숫자로 셀정도의 몇 마리의 매미만 우네요.. 대신 풀벌레 소리가 커졌습니다......찌르레기인지 방아..

어제 부터 고추를 따고 있습니다.......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르 입니다.... 시원한 인절미 빙수 한그릇 생각이 간절 합니다 ㅎ 잠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잔 하고 있습니다.....마시고 고추밭에 내려 가려고 하네요... 들깨들도 제법 잎들이 이쁘게 크고 있고 제법 밭을 보면서 계절의 ..

올해는 박들이 많이 열릴거 같습니다..........박들의 세력이 얼마나 좋은지 조선오이 노각의 집들까지 점령하기 시작을 하네요.. 이쁜 박들이 주렁이 주렁이 하면 박꽃이도 해먹고 박장아찌도 해먹으고...연포탕도 해먹으고 ㅎㅎ 속파내고 잘 삶아서 박공예도 해보고 이러면 되지 싶은데..

야생화....황금볼 ^^* 오늘 아침은 시골에서 아침을 맞습니다... 시골의 새벽 공기는 너무 향이 좋습니다.. 새들의 지저귐이 구름이 되고.. 이른 가을 풀벌레들의 울음 소리는 새벽을 헤치는 천둥소리 같습니다.. 산속의 풀들은 이슬에 젖어서 마치 강가의 풀들처럼 이른 세수를 시작하고.. ..

올해는 여주를 심으면서 토종여주와 일반여주 슈퍼여주 이렇게 심었습니다....... 아주 이쁘게들 매달려서 자라고 있습니다....잎을 보면 꼭 환삼덩굴인 돼지풀 잎하고 비슷한거 같습니다......^^ 한번 따서 말리려고 합니다.....차로 끓여 먹어도 되구요 ㅎ 장아찌를 해도 되구 피클을 해도 ..

어느새 박꽃들이 하얗게 제법 많이 피였습니다.......박이 매달리기 시작을 해서 지금은 제법 큰것도 있습니다...^^* 박꽃은 하얗게 피면 정말 이쁘답니다.....어스름한 저녁무렵 피는데 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꽃이 또한 하얀 박꽃이지 싶습니다... 혹시 박꽃이 어떻게 피는지 모르시는 분..

텃밭에 방울 토마토 하고 부추밭 입니다.....부추들도 슬슬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을 합니다.... 바빠서 풀을 못 뽑았더니 저렇게 풀밭에서 건강하게 방울 토마토가 자라고 으아리네가 하루에 먹을만큼씩만 따서 먹고 있습니다.. 입속에 넣어 깨물면 탁터지는 그 싱싱한 그맛도 좋지만....빨..

올해는 복숭아나무 봉지를 늦게 씌웠습니다....그냥 먹을 나무 몇그루 있습니다.....황도 복숭아인데 무척이나 달고 맛있거든요.. 나무는 건강한거 같습니다.....안씌운 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복숭아가 이나무는 벌레가 안먹은거 같으네요 ㅎ 봉지를 씌워야 겠지요 아마두 ㅎ 벌레 들이 이..

으아리네 텃밭에서 방금 딴 방울 토마토와 일반 토마토 입니다.......^^* 방울 토마토는 포도알 같이 주렁이 주렁이 하게 매달렸습니다.....하나 따서 먹어 보는데 그맛이란 역시 채소 과일은 밭에서 바로 따서 먹어야 제맛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색도 맛나게 생겼지유 ㅎ 맛나게 먹었..

텃밭에서 방금딴 상추는 양념장 만들어서 상추것절이 했구유... 늙은 조선오이 노각은 껍질은 벗겨내고 씨를 뺀다음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서 물기를 꼬옥 짜서 양념해서 버무리 버무리 했네요 ㅎ 그리고 동그랑땡 부치구요...작년 가을 무우 썰어서 말린 무말랭이는 역시 맛나게 양념..

소나기가 얼마나 퍼붓던지요....올해 들어서 처음 비같이 내리는거 같았습니다.....주변이 습기가 가득하니 밤낙시터 같습니다....^^* 산속의 자연은 비가 와도 어울리고 눈이 와도 어울립니다....매미는 비를 안맞는 옷을 입었는지 맴맴 울어 뎁니다... 도시의 우악 스럽게 우는 그런 악을 ..

고추밭에 그 많던 풀들을 뽑고 나니 이렇게 밭이 이뻐졌습니다........깔끔해졌지유...........ㅎ 사람 얼굴도 화장을 해야 조금 이뻐 보이듯이 밭에도 이렇게 손질을 조금 해놓으니 이뻐지네요 ㅎㅎ 아마 이래도 얼마 못가서 다시 풀이 수북히 올라 올겁니다.......뽑히는것은 뽑고 긴풀은 끈..

포도밭에서 일하느라 바쁘다 보니 고추밭에 풀이 이렇게나 많이 커 있습니다.....비가 오다말다가 장마철이다 보니까.. 잠시 동안에 고추밭에 그만 풀밭이 되었습니다....이일을 우얄꼬 하다가 아들하고 둘이서 풀을 뽑기로 하고 한줄씩 앞에 앉았습니다.. 둘이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

들깨 모종을 한줄 두줄 심어 가면서 무럭무럭 잘크라고 토닥토닥 해줬습니다,,,,^^* 모종이 싹이 안나서 이번에는 동네 할머님댁 모종을 가져다가 심었네요....모종이 비실이 해보였는데 아주 건강하게 잘크고 있습니다. 지금은 사진 속보다는 조금더 무성하게 컸다는거 ㅎ 찰칵 해놓고도 ..

앞으로 한 3주일 정도 있으면 포도를 따기 시작 할수 있을것도 같습니다.....자연이 도와 준다면은요 .........^^ 올해는 포도가 모두 잘돼서 포도 송이 송이 들이 아주 틈실 하니 크고 좋습니다....작년 같이 당도도 좋으면 좋겠습니다....^^* 봉지속의 포도 송이를 들여다 보는 재미도 솔솔 하..

으아리네가 집에서 담은 조선간장과 조선된장 고추장들 입니다............^^* 이 항아리들은 작은것에 속하구요.....연못 앞에 조선간장 항아리가 큰게 하나 있구요....된장 항아리도 하나 있습니다....^^ 그리고 실험중인 간장에 메주가 있는 항아리가 있는데 어떻게 되려는지 보고 있습니다 ..

올해는 꽃이 피는 구경도 하기 힘든 으아리네 입니다......풀과의 전쟁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로 바쁘네요 ...^^ 어느새 피고 지는 섬초롱꽃과 신비디움 그리고 동자꽃까지 곱게 피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곱등이들이 꽃들을 갉아 먹고 있네요...장마철 이다보니 습기가 많아서 ..

비오는데 연못 앞에 두꺼비 한마리기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오랫 만에 보는 두꺼비 아니 봉꺼비 네요 ㅎ 더 큰 두꺼비 하고 아기 두꺼비 하고 두마리가 다니더니 이번에는 작은 두꺼비만 보입니다.....엄마 두꺼비가 어디 갔나 봅니다.... 귀엽고 반갑더라구요 ㅎㅎ 사진 찍는데 귀..

연못에 식구들이 꽃을 피우기 시작을 했습니다....^^* 수련도 꽃을 피우구고 노랑 어리연들도 꽃을 피우네요 ..홍연은 꽃을 피우고 씨방을 만들고 있구요 제각기 바쁘네요...ㅎ 요즘은 농사일로 바쁘다 보니 꽃에 눈마춤할 시간도 없습니다...곱게 피는 우리 연못 식구들 이쁘게 사진 찍어 ..

으아리네 먹거리들 입니다........약을 안하고 키우다 보니 채소에 벌레가 파먹은 흔적이 보이네요 ㅎ 범인이 누구 일까요 건강을 아는 이 벌레들은 ㅎㅎ 개미인지 방아개비 아가들인지 사마귀 아가들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ㅎ 풀뽑아 주고 뒤돌아선지 몇일인데 풀이 또 고개를 제법 내..